수원시, 발달장애인지원조례 제정 추진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발달장애인지원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심정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1일 수원시청에서 브리핑룸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장애인복지 5개년 기본계획을 펼친다.

시는 2016년 6월 말 발달장애인은 3371명이다. 발달 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책 '목걸이' '복지정보 길라잡이'를 발간 발달장애인 지원에 앞장섰다.

발달장애인지원조례는 2013년 3월 서울시 영등포구가 최초로 제정했고, 이후 경상북도, 서울시, 부산시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유사한 조례를 제정했다. 

심 국장은 “2015년부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내에 발달장애인 지원팀을 신설 발달장애인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해왔다.일시적·수혜성 지원이 아닌 평생교육기관과 연계, 지속적인 재활프로그램을 추진으로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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