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부패. 청렴도시 '우뚝'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부패방지정책으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 선정됐다.

24개 기초자치단체 중 1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수원시와 서울 강남·은평구 등 세 곳뿐이다.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초자치단체는 수원시가 유일하다. 

시는 ‘청렴 거버넌스’ 운영, 부패 취약분야 개선, 청년정책 참여 확대, 청렴 교육 내실화, 시민감사관 운영 실적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정 혁신단’·‘건강재정추진단’‘청백 e-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구성 청렴 행정을 추진했다.
 
투명행정을 위해 ‘시장실 청렴 기록관제’, ‘산하기관 윤리경영평가’를 시행하고 부패 공직자 제재 현황·직무 관련 금품 처리결과를 공개했다.
 
시는 청렴도 측정 결과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2017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도 반부패·청렴도 종합대책을 마련 ▲청렴 문화 향상 ▲인사 부조리 예방 ▲예산집행 투명성 향상 ▲업무 지시 공정성과 간부공무원 청렴도 향상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정착 ▲부패방지 신고 활성화 ▲청렴도 부진 부서 특별 대책 수립 ▲공직 윤리관 확보 등 8개 분야 32개 세부 과제로 이뤄진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청렴 정책 추진에 있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면서 “청렴 도시 수원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모든 공무원이 항상 공정하고 청렴하게 행정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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