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수원시의 2017년도 첫 화두는 시민의 정부다.‘시민의 정부’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직접 민주주의 실현을 지향하는것이다.참여와 협동, 포용을 바탕으로 한다.또한 시민이 능동적 주체로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된다.
수원시의‘시민의 정부’는 어떤 방향으로 만들어질까?
시는 ‘시민권 제도화’를 위해 ‘수원 시민의 정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자치 기본조례’를 제정한다.
‘자치 기본조례’공청회 등시민의 누려야 할 다양한 기본권으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회의·법률 검토 등을 거쳐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
주민자지회 역량을 강화하고, 기능과 사무를 보다 명확하게 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수원형 주민자치회 혁신 모델’, ‘아파트 민주주의 프로젝트’, ‘인권영향평가’ 등을 추진한다.
‘아파트 민주주의 프로젝트’는 많은 시민이 사는 아파트의 구성원 간 갈등 조정, 공동체 결속 강화, 소통 채널 확대 등으로 아파트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권영향 평가는 정책과 공공시설물까지 확대한다.시민의 정부 포럼 개최한다.
이는 시민 참여 직접 민주주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한다.
이와함께 민주시민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민주시민 의식을 갖추고, 시정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체계도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