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부서별 AI 긴급 대책회의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 2일 시청 제1부시장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 

한편 수원시에는 6농가가 2620마리의 닭과 메추리를 사육하고 있다.(닭 1620마리, 메추리 1000마리)

이번 회의는 지난달 25일과 26일 경기 포천시 가정집에서 폐사한 채로 발견된 집고양이 수컷 1마리와 길고양이 새끼 1마리에서 고병원성 H5N6형 AI가 검출됨에 따라 열리게 됐다.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과 관련 실‧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은 부서별 역할 분담과 협조사항,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분야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AI의심 고양이 폐사체 신고 시 검사기관(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에 검사를 요청하고, 고양이와 접촉한 사람이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이 나타난 경우 즉시 보건소로 안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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