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통큰 세일' 실시… 최대 12만원 환급


3월 20~29일 전통시장·골목상권 참여… 소비 촉진 총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 촉진 행사에 나선다.

 

군은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공모사업에 가평지역 전통시장 등 9개 상인단체가 최종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방문객을 늘리기 위한 취지다.

 

행사는 가평군 소상공인연합회 상권 일대를 비롯해 △가평읍 잣고을시장 △설악눈메골시장 △청평여울시장 △조종시장 등 전통시장 4곳과 △1939음악역상인회 △어비계곡소상공회 △청평강변상인회 △조종면펜션협회 등 골목상권공동체 4곳에서 진행한다.

 

참여 점포에서 경기지역화폐(지류 제외)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즉시 페이백을 지급한다. 2만~3만원 미만은 2000원, 3만~5만원 미만은 5000원, 5만~10만원 미만은 1만원, 10만~15만원 미만은 2만원, 15만원 이상은 3만원을 환급한다. 환급은 1인당 하루 최대 3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총 1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올해 5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이후 소멸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통큰 세일을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통큰 세일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