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가 ‘2026 말레이시아 국제 뷰티박람회 수원시관’에 참가할 8개 창업·중소제조기업을 1월 30일까지 모집한다.
2026 말레이시아 국제 뷰티박람회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KLCC)에서 열린다. 아시아·중동·유럽·미주 30개국 뷰티 전문 구매자(바이어) 3만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중심 박람회(B2B)로 현장 수출상담과 계약이 많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 미용제품, 피부관리(스킨케어), 헤어, 손톱관리(네일케어), 건강관리(헬스케어) 등 뷰티 분야 업체가 참가해 총 1966개 부스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수원시관을 만들어 8개 부스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참가기업에 부스임차·장치 비용의 90%, 전시품 편도 운송비용, 통역 등을 지원해 해외 판로 개척을 돕는다. 참가기업은 부스임차·장치 비용 10%와 현지 체재비 등을 부담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중소제조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중소기업 말레이시아 뷰티 박람회’를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월 30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5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은 16조 원을 돌파하며 ‘케이(K)-뷰티’가 경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우리나라 뷰티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은 전 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을 대표하는 뷰티 강소기업들이 세계로 뻗어 나가 2026년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수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는 2025년 10월 26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한국 드라마와 가요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급증하면서 말레이시아는 뷰티 기업들에게 기회의 땅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