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동초 육상 선수들 , 수원시 교육장배서 2년 연속 남자부 종합우승과 ,여자부 종합3위 쾌거


"학교장의 아낌없는 지원과 지도교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비등록 학생들을 선발‧육성하여 이룩한 결과"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동초등학교(교장 박명희)가, 2025년 제48회 수원교육장배 초,중 육상대회 겸 제36회 수원시육상연맹회장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2년 연속 남자부 초등부 종합우승, 여자부 초등부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동초는 지난 2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대회에 100m, 800m, 4×100m 계주, 멀리뛰기 종목에 1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금메달 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저력을 보였다.

영동초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동대회에서 금메달 19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였으며, 그 외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운동부 육성 지정학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쾌거를 이룬 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학교장의 아낌없는 지원과 지도교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비등록 학생들을 선발‧육성하여 이룩한 결과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영동초 육상동아리 학생들은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에 수원시를 대표하여 4학년 학생들이 방송에 출연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