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속리산꼬부랑길 달린 동호인들...구간경주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보은군은 속리산의 절경을 따라 달리는 ‘속리산꼬부랑길 제9회 충북육상연맹회장기 동호인 구간경주대회’가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보은군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다.

 

이날 시총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충청북도육상연맹 송영환 부회장, 보은군육상연맹 정원식 회장, 보은군체육회 윤갑진 회장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솔향공원을 출발해 속리산테마파크를 거쳐 다시 솔향공원으로 돌아오는 구간마라톤(22km)과, 꼬부랑길 전망대를 반환점으로 하는 단축마라톤(4.8km) 두 종목으로 운영됐으며 선수들은 각각의 코스에서 가을 산길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힘차게 달리며 건강한 땀방울을 흘렸다.

 

운영진은 코스 곳곳에 중계지점과 안전요원을 배치해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구간별 안내 표지와 급수대, 의료지원 체계도 철저히 준비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 지역 동호인들의 화합과 체력 증진은 물론 속리산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으며 군은 이번 대회가 원활하게 운영된 만큼 앞으로도 생활체육 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속리산의 아름다운 길을 함께 달리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체육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보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