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평택시 보건소 야간 건강체조, 시민 참여 속에 상반기 종료


하반기 8월 4일 재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한 2025년 야간 건강체조 프로그램 상반기 일정이 6월 27일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하반기는 8월 4일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올해 야간 건강체조는 3월 31일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帤세 건강도시 평택’구현을 위한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수․금요일 저녁 7~8시에 운영돼 평균 80명에서 100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는 8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장소는 ▲배다리생태공원 빛의광장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주차장 뒤) ▲장당공원 등 3개소이며, 평택시체조협회와 협력해 줌바, 에어로빅, 라인댄스 등을 결합한 흥겨운 댄스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구성했다. 특히, 야간 시간대 특성상 직장인, 청소년, 가족 단위 참여자가 크게 증가해 시민들이 즐겁게 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이번 야간 건강체조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꾸준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