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 팽봉팽봉' 곽동연, “인간은 본디 악하게 태어난다” 미연 분노 유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팽식당과 봉식당이 영업 마지막 날을 앞두고 팬트리 전쟁을 벌인다.

 

내일(21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될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 10회에서는 영업 마지막 날을 맞아 팬트리 재고 정리가 진행되면서 팽식당과 봉식당 멤버들의 재료 획득 무한 경쟁이 시작될 예정이다.

 

팽식당과 봉식당 사장은 팬트리에 있는 재고에 한해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는 소식에 그 어느 때보다 기뻐한다.

 

재료비를 신경 쓰지 않고 마음껏 장사를 할 수 있는 만큼 더욱 큰 매출이 기대되는 상황. 유승호는 두 식당의 겹치는 재료를 발견하고 선착순 눈치 게임을 시작해 흥미를 돋운다.

 

곽동연 역시 “인간은 악하게 태어나는 게 맞는가 보다”라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유승호가 수첩에 열심히 적고 있는 내용을 염탐하는가 하면 미연을 상대로 치열한 신경전까지 예고한다.

 

이에 팬트리 오픈 전부터 두 식당의 경쟁이 과열되는 가운데 팬트리 앞에 괴생명체(?)까지 출몰해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는 후문.

 

팬트리가 개방됨과 동시에 멤버들은 육탄전까지 벌이며 재료 사수를 위한 사투에 나선다. 직원들의 혈투를 지켜보던 최양락은 “이게 경쟁이구나”라며 탄식을 내뱉는다고.

 

특히 해산물 냉장고 앞에서 조우한 팽식당 사장 팽현숙과 봉식당 사장 이봉원은 극과 극 장보기 스킬로 재료 획득 전쟁에 불을 붙인다고 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엎치락뒤치락 승패를 반복하던 팽식당과 봉식당의 최종 승부는 내일(21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대결! 팽봉팽봉’ 10회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