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매실청 담금 행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매실청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 회원들은 직접 140kg의 매실을 깨끗이 씻고 손질하여 매실청을 담갔습니다. 약 4개월간 숙성한 뒤, 완성된 매실청 50병을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명진 회장은 “취약계층과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효분 회장은 “4개월 뒤 잘 숙성된 매실청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드릴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쁘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항상 마을을 위해 애쓰는 새마을회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광명5동을 만들 수 있도록 동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