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 수원 효동초와 디지털 소비자교육 협력 업무협약


14일,효동초 학교장과 경소협회장 협약서에 서명
어린이 디지털 소비자교실 프로그램 개발, 적용 협력
전교생 대상 맞춤형 어린이 소비자교육 효과 기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14일,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손철옥, 이하 경소협)는

효동초등학교(교장 이철규)와 디지털 소비자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지정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인 효동초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전환시대에 따른 디지털 소비자 시민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게 된다.

 

경소협은 그동안 시민들의 올바른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해 학생, 학부모, 노인 등 다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비지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최근 흐름에 맞춰 알파세대 학생들에게 맞는 소비자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실과, 사회, 도덕 교과과정과 융합하여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경소협 손철옥 회장은“미래 디지털 소비자 육성을 위한 학교 현장 맞춤형 콘텐츠 개발을 위해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의 성과를 통해 초,중,고교의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도록 연구, 노력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효동초교 이철규 교장은“디지털 기반 소비자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세대의 학생들이 좀 더 즐겁게 소비자 교육을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창의적 체험활동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교과교육으로 확대하여 미래교육을 위한 여건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