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 제6차 정기총회 및 '1회 용품 안쓰기' 선포식 개최


손철옥 회장," 의견 주신 내용 수렴하고,소비자 권익증대에 힘쓰겠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3일 (금),경기도여성비젼센터 강당에서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손철옥. 이하 경소협) '제6차 정기총회'를 열고 정관 개정안 심의 의결 과 '1회 용품 안쓰기'선포식을 함께 했다.

 

손철옥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올해가 10년차 재도약의 시점이다. 임기 1년차에 이르렀지만 앞으로 더욱 노력 하여 공공기관과 협업 하고 소비자 권익보호 교육 및 조사활동을 이어 갈 것이며소상공인과 함께 소비자의 권리와 제도 개선에 앞장 서겠다"며 제6차 정기총회의 개회를 알렸다.

 

각 지회에서 지회장 및 회원들이 대의원으로 자격으로 총 55명중 49명이 참석하여 성원을 이루며 2023년 사업보고와  '정관 개정'에 관한 의결, '2024년 사업안','예산안'에 대해 회의가 진행 됐다.

 

 

먼저 정관 개정에는 임원 임기에 관해 개정전 제17조(임원) '임원의 임기 2년으로 연임할수 없다'에서 '연임할수 있다'로 변경 되고 다만 '회장은 1회에 한하여 연임 할수 있다.'로 변경되어 의결을 마쳤다.

 

또한 대의원 의견 중 ,"2024 사업안과 예산안'이 유인물에 기재 되지 않은 점을 설명 해달라."는 요구에, 경소협 임예린 사무총장은," 경소협 특성상 사업이 모두 보조금 사업이다 보니 진행 중 이여서 명시 하지 못했다. 의견 주신 부분 충분히 수렴, 수정 하겠다."며 시정 요청을 받아 들였다.

 

 

총회가 끝난후 녹색소비자연대 수원지회 김영태 공동대표가 진행 한, '1회 용품 안쓰기'선포식은 참석자 들과 함께 ,"종이컵은 이제 그만,텀불러를 사용하자. 비닐봉투는 이제 그만,장바구니 사용 실천하자. 핸드타올은 이제 그만,손수건 사용 실천하자."의 구호를 외치며 모두 굳건한 약속 을 내보이는 포퍼먼스를 진행 했다.

 

한편 경소협은, 시니어 교육,봉사자 교육,소비자 중심교육,NO시니어 사업체와 갈등에 대한 설문조사,세대간의 융합에 관한 연구 사업 등 을 진행 중에 있으며,경기소비자연맹,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경기도지부,대한어머니회 경기도연합회,소비자공익네트워크 경기도지부,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한국여성소비자연합 경기지회,한국YMCA전국연맹 경기도협의회,수원 YMCA 단체가 함께 활동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