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5일, 김동근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주요 정치인들이 의정부를 방문하여 GTX-C노선 착공식을 개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주 덕정역에서 출발해서 수원까지 86.46km를 연결하는 GTX-C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21분 만에 갈 수 있다.
약 6만 5천여 명의 의정부 시민이 서울로 출퇴근 하는데,오늘 착공식으로 서울 출퇴근 30분 시대를 여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기쁨을 시민과 함께 한다는 마음을 밝혔다.
또한, "GTX-C노선은 최고 시속이 180km로 지하철보다 약 3배 가량 빠르며 총 14개의 정거장에 정차, 모든 일반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 이다.
GTX-C노선 착공 기념식이 경기 북부의 중심도시 의정부에서 개최될 수 있어서 기쁘다. 도시 의정부의 중요성과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GTX-C 건설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