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시는 지난 22일 ‘2025년 제2회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고 개별공시지가 5만687필지 및 의견이 제출된 6필지를 심의‧의결했다. 그 결과,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1.66%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 확인과 이의 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가능하다.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의정부시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 대상은 의정부시 토지 총 5만687필지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지가 적정 여부를 재검토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는다. 최종 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께서는 반드시 지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기한 내 이의신청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5월 14일까지 ‘2025년 제1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제도로, 선정자에게 1인당 35만 원의 이용권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번 1차 신청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으로 각각 438명, 90명을 선정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등록 장애인은 ‘보조금24’ 누리집 또는 시청 교육청소년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차 신청 대상자는 청년, 노인, 디지털교육 수요자 등으로 6월 중 모집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추후 시청 누리집에 공고한다. 최현미 교육청소년과장은 “평생교육이용권은 평생교육 소외계층의 자기 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4월 26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2025년 장애인 인식 전환 캠페인’을 열고 시민 300여 명과 함께 포용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시민과 함께 차별 없는 사회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장애인의 삶과 사회참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장애인복지기관의 역할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주최로 열린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복지기관 14곳이 참여, ▲장애유형별 퀴즈 ▲점자 체험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체험 ▲수어 및 뉴스포츠 체험 ▲타로 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작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체험 부스 운영 ▲장애인 인식 전환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 ▲시민 참여형 뉴스포츠 활동으로 구성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각 부스는 실제 장애인의 일상과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장애 인식 개선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 김현채 의원이 여름철 아동 건강 보호를 위한 ‘어린이집 냉방기 소독비용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 의원은 “깨끗한 바람, 건강한 여름”을 주제로, 어린이집 냉방기 관리 실태를 지적하고 실질적 지원정책의 도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 문제는 단순히 에어컨 청소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있어 중요한 정책 과제”라며, “의정부시가 저출생 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추진돼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2024년 출산율이 0.75명으로 OECD 최하위에 머무른 현실은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현재 다수의 어린이집이 5개월 이상 냉방기를 가동하면서도 청소나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어, 실내 공기 질 악화와 건강 위협이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고온다습한 냉방기 내부는 세균과 곰팡이의 온상이 되어, 호흡기 및 피부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김 의원은 “최근 몇 년간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여름철 집단 호흡기 질환 사례는 이러한 우려를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4월 26일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2025년 제5회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민간어린이집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관내 민간 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판매 수익금은 연말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며, 수익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취지에 많은 시민들이 공감했다. 현장에서는 ▲흥미 체험 ▲음식 체험 ▲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했다. 특히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장난감 나눔 활동을 병행해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강희 분과위원장은 “의미 있는 행사를 위해 애써 주신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보육교직원, 학부모 여러분, 그리고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린이집연합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25일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으며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한 현장 확인,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의 건,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에 대한 심사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이 이루어졌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정진호 의원이‘공론화위원회 관련’에 대해, ▲정미영 의원이‘외국인 의료관광에 대한 정책 추진 제안’에 대해, ▲권안나 의원이 ‘의정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하여’에 대해, ▲김현채 의원이 ‘어린이집 냉난방기 관리 정책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언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의 건을 비롯해, 의원 발의 8건을 포함한 총 13건의 조례안,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포함한 4건의 동의안, 2035년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 등을 포함한 3건의 의견제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24일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청소년수련관(한울관)에서 관내 유치원생 및 어린이집 원아(6~7세)를 대상으로 창작 인형극 ‘오즈와 약물마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약의 달콤한 맛이나 알록달록한 외형에 호기심을 느끼는 유아들이 약을 간식처럼 오인하거나, 기분을 바꾸기 위한 수단으로 약을 복용하려는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야기는 ‘오즈의 세계’를 배경으로, 친숙한 캐릭터와 흥미로운 모험을 통해 약물 마녀의 유혹에 맞서는 주인공들의 여정을 그렸다. 이를 통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아동들이 올바른 약물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인형극을 관람한 유치원 교사는 “아이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약물의 위험성을 쉽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교육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김종태 센터장은 “아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약에 대한 경각심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익히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조기 약물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23일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와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일반 시민 등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소속 전문 강사진이 맡아 이론 설명과 교육용 인형(애니)을 활용한 실습을 함께 진행했으며, 실제 응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정확하게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안전조치 ▲심정지 환자의 반응 확인 ▲119 신고 및 구조 요청 요령 ▲성인 및 소아 대상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실습과 전체 순서 복기, 질의응답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높였다. 특히 심폐소생술은 ‘두 손이 만들어내는 4분의 기적’이라 불릴 만큼 골든타임 내 적절한 조치가 생명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은 실습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웠다. 장연국 소장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경우 생존율이 시행하지 않은 경우보다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 만큼, 주기적인 교육은 필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과학도서관은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천문대의 대중화를 도모하고자,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의정부천문대에서 특별관측행사 ‘봄 밤하늘 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별과 우주를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망원경을 이용한 달과 화성 관측 ▲봄철 별자리 탐색 ▲아스트로관 체험 ▲천문우주 영상물 ‘우주의 끝’ 상영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참여형 이벤트인 ‘소원카드 달기’도 마련, 관람객들은 직접 소망을 적은 카드를 보조관측실 앞에 달아보는 체험을 통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해당 공간은 행사 이후 포토존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별도의 예약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안내를 받은 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의정부천문대 누리집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특별관측 행사에서 시민들이 별을 통해 우주의 신비를 경험하고, 과학문화를 더욱 가깝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4월 23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지침 개정 사항을 안내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지침 중 ‘직장 내 생업과 직접 관련된 업무’에 관한 내용을 명확히 전달하고, 현장 서비스 제공자 관리와 부정수급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2025년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지침 ▲가족에 의한 활동지원급여 ▲장애인활동지원 예산 지출 활용 범위 ▲활동지원사 처우 개선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후 기관별 질의응답 및 현장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앞으로 이어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활동지원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일 것”이라며 “관내 장애인분들께 보다 적정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