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30일, 화성시립 태안도서관에서 2023년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2기 수료식이 있었다.
수료식은 교육 이수자에 수료증을 수여하고 축하함으로써 도서관 내 영유아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북스타트 자원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독려 했다.
행사에는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 제천기적의도서관 관장(강사) 등 교육 참여자 20여 명(수료 인원 19명)이 참여 했다.
이번 교육에는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2기’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로 만나는 우리 라는 교육명으로 이뤄 졌고,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화성시 거주 영유아 대상 그림책 꾸러미 선물, 책놀이, 부모교육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애 초기 독서 활동을 돕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 진행 됐다.
교육대상은 도서관에서 자원활동을 하고 싶은 희망자(신청인원 25명)이며, 북스타트 이해하기, 북스타트 도서 선정기준 알기, 북스타트 워크숍-활동가라면 꼭 알아야 할 실무, 화성 북스타트 자원활동 준비하기에 받침이 되었다.
교육 기간은 지난 10. 5.(목) ~ 11. 30.(목) 10:00 ~ 12:00(총 8회)까지 이루어 졌다.
향후 교육은 2023. 12.~ : 2기 수료자 대상 자원활동가 책모임(북스타트 도담도담 2기)
- 2024. 5.~ : 2024년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운영 및 도서관에 파견 되다.
한편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수료자들이 화성시 영유아들이 도서관에 와서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안내자가 되길 기대한다”며 “2024년에도 자원활동가들과 협력해 화성형 북스타트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