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녹색소비자연대,화성문화제를 찾은 관광객과 함께 한 시니어액티브 중심 에너지절약 캠페인 펼쳐


지난 10월 7일, 고령자 등 500여명 에게 홍보 활동 펼쳐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제60회 화성문화제'가 열리던 지난  10월 7일,수원녹색소비자연대(대표 손철옥, 이하 수원녹소연)가 제 2차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약 3시간동안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20여명의 회원 및 봉사자들이 참여해 “에너지절약 실천 스티커 불이기, 에너지절약 실천 서약서 작성 및 홍보물(손수건) 나눠주기” 등을 진행했으며, 화성문화제를 찾은 고령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수원녹소연은 캠페인 이외에도 화성문화제가 열인 화성행궁 광장의 쓰레기줍기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에너지절약 실천 스티커 붙이기에는 “에어컨 설정온도 1도 높이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전자레인지는 자연해동 후 사용하기, 비데 온열기능 끄고 사용하기, 세탁물은 모아서 세탁하기, 전기밥솥 보온시간 줄이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여름철 쿨맵시 실천하기, LED등 고효율 조명 사용하기” 등 생활 속의 실천 내용을 담았다.

 

한편 수원녹소연 손철옥 대표는 “노인대학 및 경로당 20곳을 방문해 에너지절약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과 더불어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홍보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