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문경시에서 9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에서'제8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경북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체육인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통한 탁구 발전과 생활체육로 탁구가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 세부 종목은 남녀 각각 출전선수 등급별 CLASS 1 ~ 11, DF 그룹으로 나눠 진행하며, 선수 250여 명을 비롯한 운영요원, 봉사자 포함 총 500여 명이 참가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탁구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 및 장애인스포츠 보급과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