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하은호 회장,“중부권 7개시 행정 통합하자.” 제안


하은호군포시장"행정구역 개편은 당위성 일제의 잔재, 광역행정 해야 할 필요."
"실무기구를 구성해서 논의를 시작 해 보자"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9일,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회장 하은호 군포시장)가 과천시에서 열렸다.

 

이날 하은호 군포시장은 중부권 7개시(과천.안양.군포.의왕.안산.광명.시흥)통합을 제안했다.

 

긴급으로 제안 됐고,공식안건으로 채택 된건 아니지만 하은호시장은,“ 앞으로 이런 방향으로 정책을 끌고갈 생각이다. 행정구역 개편을 해야 하는 당위성은 맞다. 일제의 잔재이고 광역행정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했다.

 

이어서,“자원회수시설 등 앞으로는 님비시설을 시 마다 하나씩 만들어야 되는데 이것은 예산 낭비이다.

광역 행정이 필요하다. 시 라고 하지만 경기도체육대회도 유치 못하는 스몰 도시이다. 통합 해서 특정시 이상의 대형지자체가 되어 도시경쟁력을 가지고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는 물론 올림픽 등 큰 행사를 유치하고 홍보를 위해서도 그렇게 하는게 맞다.”고 거듭 주장 했다.

 

 

또한,“현재 과천 8만,안양 55만,군포 27만,의왕 16만,안산 69만,광명 28만,시흥 55만 인구가 통합하면 258만명이 된다.적은 인구로 정부와 대항하여 불합리함을 견디는 것,시장 자리가 없어지는 것을 우려하는 것 보다 경기도의 미래를 생각하고 중앙 정부로부터 엄청난 행정 통합에 따른 지원을 받아 일자리 창출할 수 있는 그런 산업적인 기반들을 만들어내기 위한 실무기구를 구성해서 논의를 시작 해보자.”고 건의 했다.

 

한편 2011년 우리나라는 이미 창원.마산.진해 통합으로 탄생한 창원특례시를 지켜 보고 있다.

창원시가 출범시 인구가 110만명 이었지만 지금은 103만명, 줄어가고 있는 인구는 출생인구가 적어서 이기도 하지만 수도권으로 몰리는 현상도 차지하고 있다.

 

인구 개념이 정주 인구라는 개념에서 이제 지역과 지역에 꼭 어느 곳을 살 필요가 없이 지역을 응원할 수 있는 인구로 이제 발상을 전환시켜야 한다.

 

지역 통합으로 가파르게 내려가는 인구로 인해 지역 소멸의 문제만큼은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 그리고 지역 주민들도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방법을 찾아야 할 시간이 도래되었다고 강조하는 하은호시장은,“과거 시흥군수시절 중부권7개시는 물론 서울 구로 일원 까지 시흥시 였다.”며

 

행정구역개편을 주장해왔으며 안양,군포,의왕,과천통합추진위원회를 통해 시군통합을 통한 효율적인 지방정부 개편을 주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