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금일 (26일),군포시 하은호 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시청 출입기자들과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1년동안 펼쳐온 정책 들을 모두 발언을 통해 발표 했다.
먼저, 하 시장은 ," 가치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한해 "를 보냈다며 민선8기에 펼쳐진 정책을 나열했다.

첫번째, '1기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법안발의로 사전타당성 검토 완료와 재개발사업시행자를 지정중 에 있으며,국가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산본천 복원 통합하천사업'은 국비 80%, 도비.시비로 나머지가 지원되는 대표적 정책 사업에 대해 강조 했다.

두번째 ,지난 20일 군포시의회의 ‘금정역 통합역사 개발촉구 결의안’을 발의로 갈등을 빚은 '금정역 통합개발'에 참석 기자들의 관심을 쏟아 냈지만,하 시장은 ," 제가 보기에는 의견 차이가 없다. 가장 중요한것은 모든 시민이 원하는 것이 복합 통합 역사를 바라는 것이다." 며, " 취임이후 국토교통부를 여러번 찾아다니고 협의하고 요청한 노력에 힘입어, 6월21일 국토교통부로 부터 남.부 역사 통합연결 계획안에 대해 연계추진이 가능하다는 회신을 받아 놓은 상태 이다."며 뿌듯함을 나타 냈다.
이어 ,민선8기 군포시정은 변화와 소통 ,혁신의 나날 들을 짚어내며, 취임후 첫 결재로 주거지원 TF 를 만들어 전국 최초 '리모델링 표준규약안'을 제시하는 등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등 주거환경 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공업지역 재정비 구역지정을 통해 공업지역 재편도 전국 최초로 시작 되었다고 했다.
하 시장은 광역교통대책 수립을 위해 “철도와 47번 국도 지하화가 실현되어야 주거환경개선이라는 숙제와 더불어 군포시의 공간을 미래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대통령 공약 사항 중 지하화가 들어 있고 곧 그 법이 발휘 될 것이다.철도가 지나가는 구간이 없어 지면 천지 개벽이 일어 날것이다. 장기적인 군포시의 랜드마크로 조성 할것이며 , 그렇게 되면 지금의 가치 보다 세배 이상은 올라갈 것이다.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사업이 될것이다." 고 강조 했다.
또한, " 남부기술교육원 인수를 위해 서울시와 협의중이며, 함백산추모공원은 9월경부터 군포시민들이 이용할수 있게 됐다." 며 , " 지리적 허브로서의 장점과 반월호수와 수리산,산본천으로 이어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조화롭게 잘 살려내 자연친화적인 도시,누구나 살고싶은 도시로 경기 남부권의 1등 도시로 거듭 나겠다."며 기자들에게 " 군포시로 이사 오라 "고 하여 잠시 웃음을 자야 냈다.
그 밖에 인구정책,물류센터,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 졌지만 하 시장은," 시정의 최우선은 시민이다. 각계 각층과 의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다양하게 듣고 있다.
무엇보다 시민들과의 소통이 필요하다 생각되어 시장실을 정문옆으로 옮겼고 찾아가는 시장실과 시장직통문자로 소통하고 있지만 부족하다고 느낀다.
하지만 시민들이 어디가서든지 ‘나 군포살아요’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군포를 남은 3년 동안 우리시 공무원의 능력을 믿고 함께 만들어 나가 겠다. 다시한번 고삐를 당기고 보다 성실하고,부지런하며 ,겸손하게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기자회견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