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교육감,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자료 유출, " 시스템 구성상의 허점 , 허술 했다."


" 최초의 정보유출 핵심 피의자는 계속 추적 중 "
" 시스템을 보완하고 있다 .책임을 다하고 있다."
" 교육감으로서 저도 속시원히 풀고 싶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금일 4일 오전 , 경기도 교육청의 임태희 교육감은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자료 유출' 사건에 대해 기자 회견을 열었다.

 

임 교육감은, " 그간의 원인 파악과 대책 마련 과정에서 새롭게 확인된 내용과 향후 계획을 소상히 밝히고,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학생과 가족에게 사과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2월 19일, 2022년 11월 학력평가 고2 성적유출 이후 3월 9일, 국회 교육위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하여 ‘2차 피해 확산방지 및 재발방지대책’을 보고드렸다.

 

4월 27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성적자료 유출사건의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텔레그램 최초 유포자 등 6명을 검거했으며 최초의 정보유출 핵심 피의자는 계속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이어갔다.

 

담당자의 징계여부에 대한 질문에 ," 그동안 시스템을 전검 할 때 여러 가지 암호화 조치를 해야 하고 점검속에서 이루어 져야 한다. 그런점이 미흡했다.

업무체계를 개선 하겠다. 감사 결과가 나와봐야 최종적으로 확인 될 것이다.

유출이유는 확인 되지 않고 있다. 업무는 폐쇄하고 있다. 담당업무자는 업무의 지속성으로 계속 근무 중이다." 고 답했다.

 

유출된 경위에 대해서는, " 교육청은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썼고, 다른 시.도교육감과 업무를 나누고 있는 현재, 시스템 구성상의 허점과  허술했다고 생각 한다.경기도의 자체 판단으로는 허술 한점에 대해 시스템을 보완하고 있다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포자에대한 법적 처벌기준에 대한 질문에는, " 유포에대한 문제는 알고 있지만 처벌 기준이 약해서 마무리 법안보완을 요청하고 있다. 2021년 소홀하다고 지적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전이나 이후의 따른 후속 대책은 고도화 작업, 보완,연계선상에서 작업을 하고  의뢰. 했다." 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임 교육감은, " 교육감으로서 저도 속시원히 풀고 싶다. 어떤문제에 대해 조사를 하는것인데 경찰조사도 답답하다 . 물어보니 세계적으로 사이버 수사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잡아내기가 어렵다고 한다. 이런문제가 재발이 되니 철처히 해달라고 부탁했다

진범 잡는데 애로사항이 있다.고충이 있다. 하지만 교육청 입장에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며 기자회견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