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안양과천 지역의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워크숍 ‘쇼미더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꿈의학교 공모에서 선정된 21개교의 23명의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의 리더인 꿈짱 학생과 만꿈지원단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어 1부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꿈짱 학생들이 ‘내가 바라는 꿈의학교’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각자 본인의 꿈의학교 소개 및 홍보물을 만들어 서로 소개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세계의 미래대학이라 불리는 미네르바대학의 디렉터님을 모시고 꿈짱 학생들의 자기주도성을 갖춘 프로젝트 설계와 실행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꿈의학교에서 학생들이 실패와 성공에 상관없이 거침없이 상상하고 당차게 도전하는 활동을 하기 바란다”며 “이를 위하여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도 만꿈 꿈짱 학생들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