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달안초등학교, 비가 와도 걱정 없는 “양심 달안 우산”운영


달안초등학교, 지난 18일 양심 달안 우산 운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달안초등학교는 10월 18일부터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양심 달안 우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양심 달안 우산”은 달안초 학생자치회장의 공약 및 학생자치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마련한 것으로 비가 오는 날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학생들이 우산함에서 대여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학생들은 양심 달안 우산을 이용하고 다음 사람을 위해 스스로 반납을 하며 공공 물건을 소중하게 다루고, 정직하게 행동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다.


달안초 학생자치회장은 “달안초 학생들을 위한 양심 달안 우산을 설치하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 양심 달안 우산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애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준비한 양심 달안 우산 제도가 잘 운영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 중심의 자치활동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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