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연현초등학교는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학생들의 잠재성과 창의성 신장을 위한 학생중심 동아리 활동인 『연현 드림데이』를 운영했다.
『연현 드림데이』는 3~6학년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주도하여 운영하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으로, 평소 교실에서 체험하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나아가 자신의 잠재능력과 창의성을 계발 ․ 신장시키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이번 『연현 드림데이』는 각 학년 교사들이 교육과정 분석과 사전 학생 의견을 반영하여 전문 강사들과 협의 후, 3학년은 방송댄스와 공예, 4학년은 토탈공예와 만화그리기, 5학년은 팝아트와 음악 줄넘기, 6학년은 특수분장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종권 교장은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의 직접 체험하는게 제한된 상황이어서 연현 드림데이를 통해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경험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내년에도 설문 조사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연현 드림데이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