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리스크(Mask Risk)에 노출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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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마스크가 한몸이된지 1년하고 6개월이 지났다.
늘 손에 쥐던 핸드폰보다 마스크를 먼저 챙기는꼴이 내심 어쩌다 우리가 이렇게 됐나 한숨섞인 푸념을 해본다.


우리만이 아닌 전 세계가 그러니 우리도 마다할수도, 피할수도, 없는상황이라  답답해도 참고 견디며 어여 종식 되길 바라고 있을  뿐이다.

 

가끔, 차안에서 신호등을 기다리다 보면 횡단보도를 지나는 여러사람의 얼굴과 걷는 모습에 눈길을 두곤 한다.


정작 필자만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그러면서 그들의  모습에서 " 저여자 이쁘게 생겼네.저남자는 왜이렇게 멋지게 생겼어? 어머나 저 할머니 신호등 끝나기 전에 건너야 할텐데.저 아이는 뭐가 그리 기분이 좋아 깡총대며 건널까?"

 

이렇게 건너는 사람들의 제각기 모습에 나혼자 말을 건네보길 여러 차례, 헌데 이제는 무심히 사람들의 무리로만 스쳐 지나간듯 순간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다 신호가 바뀌길 기다린다.

 

그러다보니 우리때(?) 연애 시절엔  제일 먼저 보는게 나의 이상형의  얼굴을 보며 어설픈 말을 걸며 전화 번호를 따던 시절 이였다.

 

지금은 어떠한가? 청년들이 푸념한다. 우리는 과연 연애를 할수있을까? 결혼은 할수 있을까? 결혼에 대한 여러가지 원인들이 있겠지만 ,코로나19가 가져온 최대의 소유물이 되어버린 마스크로 인해 상대방의 얼굴을 볼수 없다는 것이다.

 

마스크를 쓰지 않았던 시절의 젊은 친구들은 드러난 얼굴 모양새에 " 저기요 혹 카톡 아이디나 인스타그램 아이디좀 알수 있을까요?
제스타일인데 팔로우 하고 싶어서요~"


이렇게 말을걸고  또 다른 인연을 만들고 연애를 시작하곤 했던  젊은이들의 연애환경을 불편하게 했고,   또한가지, 드라마나 뉴스에서 보면 범죄자나 나쁜 사람들의 모습은 늘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마스크를 모두 쓰고 있기에 그들중 좋은사람 나쁜사람을 전혀 선별하지도 생각하지도 못한 현실의 두려움을 가지고 살고 있다.

 

우스개소리로 장난치듯 " 저여자 이쁜데?  그런데 마스크 벗으면? 아닐수도~ ㅎㅎㅎ"

이래서 원  연애할수있나?"


제 눈에 안경이라고 다들 내눈에 이쁘게 보이고 끌리는 무언가가 있어 연애하고 결혼을 한다.

우리 사회는 마스크로 인한 두가지 위험에 처여 있다.


외모지상주의에 젖어있는 현실에서 외모 포기하는 선한 세상이 될건지,
누구나 선 과 악이 존재하지만 가려지는 마스크로 또하나의 내모습을 만들어가고 있는 지금,

 

한떄는 마스크를 사기위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며 귀한 존재를 받아 보았지만, 이제는 가격도 안정적이고 무수히 쏟아져 나온 마스크는 이제 환경을 위협하는 존재로 충분히 변신하고 있다.


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Mask Risk로 존재되며 마스크롤 벗은후 갖춘 나에 모습은 무엇인지 내면을 들여다본 시간이라 여길수 있는지 사람에 대해 환경에 대해 한번은 생각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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