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투명사회협약유치원 협약체결식을 블랜디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밝혔다

협약식은 5월 24일(월) 대면협약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비대면 협약식까지 공사립 총 47교가 참여한다.

투명사회협약유치원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과천 공사립유치원과 협약 당사자 간 1:1 협약을 통해 유아교육의 공공성과 투명성, 책무성 제고를 위해 약속하고 이행하는 정책이다.

올해 참여하는 47교는 공립유치원 36교 및 사립유치원 11교로서, 교원 및 학부모 등 유아교육공동체의 80%이상 동의에 의한 신청교를 대상으로 하여, 관내 2021학년도 체결대상 공사립유치원의 100%가 신청 및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5월 24일 대면협약식에는 공사립 설립별 대표교가 참여하여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개인 및 기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체결식이 거행되었다.

참여한 유치원에서는 공공성 제고를 위한 약속, 투명성 제고를 위한 약속, 책무성 제고를 위한 약속 이행에 서명하였으며, 교육지원청은 투명사회협약유치원의 약속 이행을 제고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 원장은 “투명사회협약을 통해 유치원 평가와 유아교육정보화시스템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놀이중심 유치원 교육과정 내실화와 방과후 과정 적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18년부터 투명사회협약유치원 운영과 이행지원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