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화성시는 오는 25일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에 대하여 무상점검을 실시해 교통안전 및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19년도 추석맞이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화성시 동부지회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서비스는 관내 등록 장애인 차량, 화성시자원봉사자(100시간 이상 봉사자), 국가유공자(본인), 사회복지시설 차량이 대상이다.
대상 차량의 전구류, 필터, 워셔액, 오일 등 무상 교환․보충,발전기, 스타트모터, 타이어 상태 등 34개 항목 점검하고 부대행사 로는 수지침, 이․미용 봉사, 사랑나눔바자회 등이 진행된다.
김유태 교통지도과장은 “이번 무상점검 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차량점검이 어려운 장애인 차량과 자원봉사자 차량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재능기부에 함께해주신 정비사와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