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새솔동, 시민 사랑방 될 행정복지센터 27일 개청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화성시는 지난 27일 오후 새솔동 행정복지센터(수노을중앙로 178) 개최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서청원 국회의원, 오진택 경기도의회 의원,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새솔동민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식전공연,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식, 내빈 시설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솔동 행정복지센터는 수노을중앙로 178의 3천714㎡ 부지에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사업비 115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4천90㎡로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업무는 지난 4월 29일 시작됐다.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시립수노을어린이집, 중대본부, 2층에는 다목적실, 회의실, 주민자치 및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을 갖췄다. 새솔동 행정복지센터는 송산그린시티 내 첫 번째 공공청사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기존의 신도시들과 달리 관광, 레저, 주거가 어우러진 송산그린시티는 지속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라며, “새솔동이 그 중심에서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을 이끌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