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화성시는 9일 오전 시장 접견실에서 ‘화성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서철모 화성시장은 방송인 류시현 씨, 가수 성은 씨에게 ‘화성시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기존 홍보대사였던 영화배우 염정아 씨(동탄4동 거주), 개그맨 엄용수 씨(향남읍 출신)도 재위촉됐다. 홍보대사 위촉기간은 오는 2021년 4월 16일까지 2년간이다.
‘화성시 홍보대사 위촉’은 화성 거주 또는 출신 홍보대사를 재위촉하는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을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화성시 주요 정책의 대내외적 이해도를 높이고 시 이미지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추진됐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시 홍보물 제작시 모델 역할 ▲축제 등 주요행사 초청 시정홍보 ▲그 외 시 행사 참여 등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시는 향후 각 분야의 홍보대사를 발굴, 위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국민 모두에게 기쁨과 웃음을 선사하며,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두터운 사랑을 받고 계신 분들을 우리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화성시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화성시가 가진 무한한 매력과 장점을 널리 알리는데 재능과 능력을 나누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