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치유농업활동으로 치매를 예방해요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화성시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농업자원을 활용한 치료, 재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과 심신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고, 농촌과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치유농업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 치유농업활용 복지시설 지원사업을 펼친다.

 

화성 봉담노인보건센터, 봉담이동행복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3개소에서 5월~10월까지 총 53회 진행한다.

 

치유농업은 텃밭 작물 돌보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텃밭 수확물 활용 요리 등 치유농업 프로그램 을 운영하고  프로그램강사 는 도시농업전문가 및 체험 농장주로 구성된다.

 보건소와 연계 추진하여 치유농업의 성과 를 측정한다.

프로그램 기대 효과는  ▲농업활동을 통한 심신 회복 ▲치유농업 프로그램 현장운영 확대로 관련농장 활성화 ▲도시농업전문가 및 관련농업인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협의체 활동으로 시너지 효과 발휘 등이다.

 

이인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은 시민에게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농촌수익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을 통해 화성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