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20일 수원화성 일원에서 “청소년환경지킴이”, “수원시금빛봉사회”가 참여하여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보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매향중학교와 삼일중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환경지킴이”와 학부모 150명이 참여하여 수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화홍문과 장안문, 화서문, 화성행궁, 수원천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또한 수원천의 환경보전을 위하여 매주 수원천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수원시금빛봉사회와 수원대학교 대학원생 40명이 모여 하천 내외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환경지킴이”는 청소년에게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보전의식 함양하고자 팔달구와 매향중학교, 삼일중학교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2016년부터 매월 환경정화 활동과 역사탐방, 환경기초시설 견학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팔달구 환경위생과장은 “청소년들이 역사와 문화가 있는 내고장 수원을 바로 알고 지역사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