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회장 김호겸)는 2018년도 경기도 지자체와 공조하여 실시한 학교 인구교육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 관내 5개 지자체(남양주시, 성남시, 수원시, 시흥시)
90개교(양평군 미취학 어린이집 제외)에 재학중인 초~고등학생 8,4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5점 만점)를 진행됐다.
조사 결과, 내용의 만족도는 수원시가 4.61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낮은 남양주시는 4.51점으로 큰 편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운영 만족도는 수원시가 4.63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낮은 남양주시는 4.49점으로 큰 편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 밖에 성별에 따른 만족도는 4.6점으로 남, 여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에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고학년으로 갈수록 인구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감소하는 점을 반영하여, 인격형성기 전 단계를 아우르는
학령기에 인구교육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교육의 만족도와 성과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생애주기별 맞춤식 교육으로 기업체, 공무원, 사회단체 등으로 확대하여 시행하여 새로운 친가족 문화 환경조성으로 아이낳기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