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여울보건지소는 동탄 4·5·6동 경로당을 찾아가 진행하는 우울증예방 프로그램인 ‘2019년 가가호호, 하하호호’ 사업을 3일 시작했다.
‘2019년 가가호호, 하하호호’ 사업은 건강한 100세 준비를 위해 노인 우울증 조기 발견 및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이날 동탄2신도시 LH4단지 아파트 동아리방에서 첫 개강을 했다.
프록램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 ~12시(경로당별 5회)에 걸쳐 총 400여명의 관내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노인치매 및 우울증 선별검사 후 고위험군 선별, 치료 및 상담 연계 등 관리 ▲웃음치료, 신체활동, 미술·원예치료 등 우울증예방 프로그램 제공 등이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