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와 두번째만남, (사)해피맘 "다문화가정 통역기 전달식"가져


 30일인 주말에  서울 서초동 사단법인 해피맘 본부에서 '다문화가정 통역기 전달식'이 있었다.

 (사)해피맘 정기총회가 개최되어  전국지부에서 참여한 50여명의 회장단들이 각자 준비해온 음식으로  점심을 같이했는데 특히, 이주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전라도겉절이는 인기 메뉴였다.

 

이번행사는 지난 2월12일에 (사)해피맘 경기도지부(지부장 임수행) 회원과 다솜글로벌협동조합(이사장 박소연) 회원간의  '친정엄마맺기'를 하여 인연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이주여성에게는 (사)해피맘 경기도지부 특별회원 인준장이 수여 되었다.

전국 어느곳이든  다른문화의 이주여성이 있지만,   (사)해피맘 경기도지부 임수행 지부장이 적극 추천하여 참여하게 된것이다.

또한 30만원상당의 통역기를 선물받고 앞으로 있을 행사에 참여하며 봉사에 솔선수범 하기로 했다.

(사)해피맘세계부인회 총연합회 조태임 회장은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사회가 안정되고 나라가 안정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여성의 취업등에 다양한 사업을 펼칠것이며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다솜글로벌협동조합 박소연 이사장은 " 전국어디에서든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사업이라면 참여하고 한국생활의 정을 나눌수있는 현장에 우리가 꼭 같이하며 봉사에도 적극참여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