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월 5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소재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오늘 토론회는 청년들이 발제자로 참석해 일상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대통령에게 직접 호소하는 「청년신문고」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은 청년들의 고민을 경청하는 한편, 현장에서 관계 부처에 신속한 해결을 지시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뛰어난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며, 청년들이 그 누구보다 중요한 국정운영의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청년들이야말로 기득권과 이권 카르텔에 매몰되지 않은 자유로운 존재이기 때문에 가장 공정하고 정의로운 시각으로 우리 사회를 바라볼 수 있다며, 정부는 이러한 청년의 시각을 중요시하여 출범 이후 장관급 24개 부처에 청년보좌역과 자문단을 선발하고 모든 정부위원회에 청년들을 참여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전국 지자체의 위원회에도 청년 참여를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국정 운영에 있어 지속적으로 청년의 참여를 확대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월 4일 대구에서 열린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4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겸해 마련됐다. 국립공원의 날은 국립공원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고 국립공원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제정됐다. 1987년 국립공원공단이 설립돼 국립공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시작된 이래 국립공원 관련 행사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논의가 10여 년간 진척이 없었으나 2022년 8월 대구를 찾아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약속한 이래 1년도 채 되지 않아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면서, 이는 정부와 대구시, 경북도가 힘을 모으고 이에 더해 지역주민들의 마음과 불교계의 전폭적인 지지가 보태진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과거 대구에서 세 차례 근무하며 동료들과 팔공산을 자주 찾았던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팔공산이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1년에 358만 명이 찾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5,200여 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자연자산의 보고라는 점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대한민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월 4일 오후 경북대학교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열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대구와 대한민국을 새롭게 도약시킬 지방시대 발전 과제를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대구는 구미의 전자산업, 포항의 제철산업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으나 현재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래된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낡은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는 등 과감한 지원을 통해 대구가 새롭게 도약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먼저 대구시의 핵심 숙원사업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2030년 개항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하고, 서대구-신공항-의성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를 건설해 연계 고속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팔공산을 관통하는 민자고속도로가 순조롭게 개통돼 동대구와 동군위 간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대구의 전통적 강점인 기계, 금속, 부품 산업의 토대 위에 로봇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지난 8월 예타를 통과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국민의힘 한규택 수원시을 예비후보가 3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전략공천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며 강력 반발했고, 4일 수원특례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실시 하였다. 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일 수원시을 지역구에 우선 추천자로 홍윤오씨를 발표한 것을 전면 취소하고 재검토해 달라”는 취지의 이의신청을 제기하고,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런 공천은 민주당 후보에게 승리를 헌납하는 공천이며, 수원의 총선 분위기를 망치는 처사라고 했다. 한 예비후보는 “험지 중 험지로 평가되는 수원시을 지역구에서 5년간 당협위원장을 맡아 무너진 당 지지율 회복에 분골쇄신 해왔다”며 “이런 지역구에 전혀 연고와 인지도도 없는 인물을 공천한다는 건 도의적으로나 전략적으로 중대한 실수”라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수원을 지역은 보수 정당 험지로 2016년 총선에서는 –10.17%, 2020년 총선에서는 –22.38% 31,166표로 패배한 지역이며, 지난 2022년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10%로 패배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런 지역구에서 최근 언론매체(프레시안/KIR-코리아정보리서치/2월19~20일)에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화성시 제8대 시의원을 지냈던 전 박연숙 의원(국민의힘.향남.정남.양감.팔탄.봉담)이 4일, 기자회견을 갖고 4.10 화성시의원 보궐선거에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 된 출마기자회견장에는 지역 지지자들을 포함 화성갑 총선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를 비롯 박명원 도의원,송영선 시의원,정흥범 시의원,조오순 시의원이 참여 하여 원팀을 강조하며 응원을 실어 냈다. 박연숙후보는 지난 26일 경선을 통해 국민의힘 후보로 선정 됐고," 2년 남은 시의원의 길을 가기위해 그동안 공부와 준비를 쉼없이 이어왔다."며 출마 선언을 시작 했다. 박 후보는," 생활정치인으로 살아온 지난 날을 시민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시민이 행복을 체감하는 화성,더 밝은 미래와 번영이 함께할 화성시를 만드는데 우리 원팀이 함께 나서겠다."고 힘찬 다짐도 목소리에 실어 냈다. 또한 박후보는," 짧게 남은 2년이라는 시간에 많을 것을 할수는 없어도 우리 지역이 동부지역 보다 낙후되어 있는점을 살피고 서남부 발전에 교육,의료 ,문화시설 등의 불균형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 하겠다. 제일 보기 힘든 부분이 교통이라 생각하는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의사 집단행동으로 비상진료체계에 들어간 경기도의료원에 재난관리기금 11억 4,70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 경기도는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진료 시간 연장에 들어간 경기도의료원 소속 의료인력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3월 초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긴급 지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지난 2월 24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서 도민 건강과 생명을 지켜달라”면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재난관리기금을 경기도의료원에 지급한 사례는 이번이 두 번째로 도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사태 때 감염병전담병원 의료 장비 확충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40억 원을 도 의료원에 지원한 바 있다.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은 지난 23일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하면서 24일부터 평일 진료 시간을 기존 17시 30분에서 20시로 연장하는 등 비상진료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수원정)은 오늘(28일), 총선 3호 공약으로 “광교에 대한민국 최고의 K-바이오 단지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박광온 의원은 “현재 경기도 바이오산업은 광교, 시흥, 고양·파주, 성남, 화성으로 분산되어 있는데 광교테크노밸리는 5곳을 묶는 거점”이라고 밝히며 “광교를 중심으로 경기도 5개 클러스터를 융합하여 대한민국 유일 바이오·헬스 광역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광교에는 200여 개의 바이오 관련 기업들과 CJ 블로썸파크, 바이오 연구소들이 있고, 계속해서 글로벌 기업이 입주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광교는 IT와 BT의 핵심축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광교 K-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먼저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일명 ‘황우석 부지’를 활용해 바이오헬스 전략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해당 부지를 공동 개발하기로 협의한 만큼 바이오 기업을 유치하고, 스타트업 창업공간 확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국회의원·경기도지사 등이 참여하는 혁신기업유치위원회를 설치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8일 충청북도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개최된 학군장교 임관식 종료 직후, 임관장교와 그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학군가족 간담회’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임관식 종료 후 간담회 참석을 위해 이동하면서 도열하고 있는 후보생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후보생들은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의 방패가 되겠습니다”라고 외치며 대통령과 악수했다. 대통령은 간담회장 입구에서 오늘 임관한 김아영 소위(육군)가 직접 그린 대통령 내외와 반려견 토리, 새롬이, 써니의 그림을 선물받기도 했다. 대통령은 김 소위의 건강한 군 생활을 기원하며 기념 촬영과 격려로 화답했다. 대통령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국방의 최일선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청년 장교들이 국가방위의 핵심 자산”이라며, “여러분이 힘을 내서 복무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 각자의 임지에 부임하면 장병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초급 지휘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장병들이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관으로 무장할 수 있도록 신임 장교들이 잘 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8일 오전 충북 옥천군의 故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했다. 대통령이 생가 입구에 도착하자 많은 주민들이 대통령을 환영했고, 대통령은 주민 한 분 한 분과 악수하며 화답했다. 대통령에게 꽃다발을 건네는 어린이 남매와는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생가에 들어선 대통령은 입구에 비치된 방명록에 “어려운 분들과 어린이를 사랑해주신 육영수 여사님의 어진 뜻을 기억하며, 국민을 따뜻하게 살피겠습니다”고 글을 남긴 후, 헌화와 묵념으로 故 육영수 여사 영전에 예를 표했다. 참배를 마친 대통령은 현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생가 곳곳을 둘러보았다. 고인의 생애와 생가 건물에 대한 해설사의 설명을 경청하며 대통령은 "어릴 적 故 육영수 여사가 세운 남산어린이회관에 가기도 했었다"며 어린이 등 이웃들을 세심히 챙기던 故 육영수 여사를 기억했다. 대통령의 故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은 대통령 경선후보 시절(’21.8월) 첫 방문 이후 오늘로 두 번째이며, 역대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첫 방문이다. 오늘 방문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환 충북도지사,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총선을 43일 앞둔 가운데 수원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의 가상대결을 진행한 결과, 방문규 후보가 51.8%로 김영진 후보를 9.0%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29일 발표된 여론조사꽃의 가상대결에서 김영진 후보가 36.1%, 방문규 후보가 21.4%를 차지해, 김영진 후보가 14.7%p의 격차를 보이며 앞선 것과는 상반된 결과다. 방문규 후보는 "주변에 많은 분들이 결과를 보고 연락을 주셨다"라며, "일희일비하지 않고 남은 43일 동안 지금까지 그래왔듯 팔달 방방곡곡을 다니며 지역 주민들을 만나 뵙고 그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정체되어있는 수원의 현재, 추락하고 있는 수원의 미래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라며 “이번 총선은 수원의 미래, 팔달의 부활을 결정하는 선거다”라고 강조했다. 방 후보는 수원역~성균관대역 구간 철도 지하화 추진, 수원~강남 고속도로 신설 추진, 지하철 3호선 수원 연장 추진, 반도체 메가시티 허브 구축, 수원화성행궁 광장 지하주차장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외에도 ‘Bot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