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북면 적목교회 이순직 목사는 최근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적목교회는 매년 성금, 후원물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24~25일 열린 북면 어울림 장터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으로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순직 목사와 교인 일동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있으면 돕고 싶다”고 말했다. 장동복 북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8일 봉사단체인 칠봉회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칠봉회 이종우 회장은 “작은 성금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한다는 생각으로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서 준비했다”며 “소외된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기부를 해주시는 칠봉회 이종우 회장님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에 소외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칠봉회는 2002년부터 10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봉사단체로 23년간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장동복 북면장, 최원중 가평군의원을 비롯한 북면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북면 새해맞이 홍보탑 점등식’을 개최했다. 홍보탑 점등은 매년 갖는 북면 지역의 새해맞이 행사 가운데 하나다. 참석자들은 점등식과 함께 주민들의 소망이 새해에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했다. 장동복 북면장은 “북면을 찾아주는 관광객과 면민들이 홍보탑을 보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며,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더 활기찬 북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점등된 홍보탑은 약 한 달간 불을 밝히며 지역주민들에게 새해의 희망을 전하는 등불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9일 가평권역으로 전입한 제66보병사단과 제3수송교육연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군정 시책 설명과 재테크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이 추진 중인 '군(軍)의 우리 군민화 운동 지원 조례'에 따라 장병을 지역 구성원으로 포용하고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결혼 △임신‧출생 △아동양육‧돌봄 △청소년 △다자녀‧전입 지원 △청년정책 △가평군 주요 시설 안내 등 7개 분야의 정책을 중심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했다. 군은 장병들이 복무 기간 동안 지역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과 생활 정보를 제공해 지역과의 연결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장병들의 관심도를 고려해 재무관리와 기초 투자전략을 다룬 재테크 강의를 병행했다. 특히 재테크 특강에서 군 복무기간 동안 실천 가능한 금융 지식을 제공해 강의 현장에서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청년 장병은 지역의 활력이자 가평군의 미래 경쟁력 중 하나다”며 “가평에서의 시간이 단순한 군 복무가 아니라 좋은 기억과 성장의 기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자라섬의 축제 경쟁력을 높이고 연중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자라섬 대표축제’ 선정을 위한 공개 모집에 나섰다. 대표축제로 선정된 행사에는 자라섬 시설 사용료 30% 감면 혜택이 제공되며, 군 차원의 전방위 홍보도 지원된다. 대표축제 선정 절차는 △제안서 접수 △일정 협상 △심사위원회 개최(해당 시) △최종 선정 △시설 사용허가 순으로 진행된다. 심사위원회 대상은 신규 신청자, 일정이 경합되는 신청자 및 2024~2025년 대표축제 가운데 심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행사 운영자다. 가평군은 2026년 1월 중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평가 지표에 따른 심사를 진행하고, 이후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가평군청 관광과 관광운영팀(군청 제2청사 4층)에 방문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자라섬 대표축제 운영을 통해 자라섬의 축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축제 운영자들의 많은 관심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새로운 접근으로 ‘2025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국악콘서트’를 운영해 학생·교사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악 전문 연주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내에서 공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음악 감상과 이야기 국악, 국악기 체험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학생들의 참여와 몰입을 이끌어냈다. 공연은 장단과 가락의 변화가 주는 흥겨움 속에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는 방법’ 등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공연 중 자연스럽게 몸을 흔들며 리듬에 반응하거나 친구와 눈을 마주치며 웃음을 나누는 등 편안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였다. 학생들은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보니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됐다”, “폭력예방 이야기가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연 이후 평소보다 차분해지고 서로에게 더 조심스럽고 다정하게 행동하려는 모습을 보였다는 교사들의 공연 소감도 이어져, 예술 경험이 학생 관계 회복에 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최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성별영향 평가 정책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가평군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전 과정에 성별영향 평가를 반영해 성평등 정책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별영향 평가는 정책 시행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영향과 차이를 분석해 성차별 요인을 개선하고 성평등 정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 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최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기관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가평군은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단계 전반에 △성인지 통계 분석과 성인지 교육 반영 △성별 특성을 고려한 특색사업 발굴 △지킴이 인력의 남녀 혼성 편성 등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성평등 관점이 생활불편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등 일상 기반 공공서비스 전반에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활불편 해소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일상 기반 공공서비스에서 성별 이용 특성과 요구를 분석해 정책 개선에 반영해 성별영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추진한 ‘치매안심센터 인생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환자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및 가족사진 촬영을 하면서 치매조기검진과 연계해 추진했다. 올해 사업에는 총 193명(장수사진 138명, 가족사진 55명)이 참여했다. 촬영은 가평군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산유리 마을회관, 상면보건지소, 설악·청평·북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이뤄졌다. 특히 교통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사진관’을 운영해 참여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장수사진·가족사진 촬영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치매상담·검진을 통해 총 58건의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졌다. 사진 촬영이 단순 행사에 끝나지 않고 치매 조기발견 및 돌봄 지원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통합 치매관리사업을 구축하는 효과를 얻었다. 이번 사진촬영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와 가평읍 부녀회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빌라 모자이크는 최근 가평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정원철 ㈜빌라 모자이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빌라 모자이크는 전국 주요 지역에서 독채 형태의 별장을 개발·운영하는 회원제 숙박 브랜드로, 자체 설계와 직영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한 주거·휴식 공간 제공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정원철 대표는 “작으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빌라 모자이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청평면 이양옥 새마을부녀회장이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160만원 상당의 라면 40박스와 즉석밥 200개를 기탁했다. 이양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규 청평면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주는 이양옥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