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경기도가 공모한 ‘2025년 교통약자 유니버설(범용) 디자인 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2년 연속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에 선정돼 도시환경 개선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연령‧장애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2025년 사업 대상지는 가평읍 석봉로 구간(가평군청~종합운동장입구사거리)이다. 이 지역은 주택 및 상가가 밀집하고, 초‧중학교, 한석봉체육관, 도서관 등 교육‧문화‧체육시설이 인접해 보행인구가 많은 곳이다. 따라서 좁고 불편한 보행로로 인해 아동 및 고령자의 넘어짐 사고가 잦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군은 확보한 도비 1억5천만원과 군비 3억5천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5억원으로 해당 구간에 보행친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존 보행로를 개선하고,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 중심의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사업 완공시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서 고령자 및 장애인 방문객에게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경기도주식회사로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을 서비스 중인 도내 31개 시군 중 가평군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하고, 19일 가평군청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가평군은 2021년 7월부터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해 예산 투입과 다양한 현장 홍보를 통해 배달특급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배달비 지원 쿠폰과 픽업할인 쿠폰을 지급해 많은 소비자와 가맹점이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배달특급에서 다양한 가평군 특산품을 이벤트 형식으로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 감사패를 받게 됐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배달특급은 도내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가평군과 같은 지자체와 소비자들, 소상공인의 협조가 없었다면 이루지 못했을 성과인 만큼 감사패를 통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배달특급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데, 배달특급으로부터 그 공로로 가평군이 감사패를 받아 의미가 크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9월부터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청사 내 다회용컵 보급사업을 추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청사 내에 다회용컵 보관·반납함 20개를 설치해 직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부서에서 다 쓴 다회용컵을 그대로 반납함에 투입하면 전문업체에서 세척·살균 후 재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중이다. 따라서 회의나 민원인 방문시 보관함에서 언제든 깨끗한 다회용컵을 꺼내 사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군청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3층 무인카페 휴게실에도 다회용컵을 보급해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고 있다. 또 청사 내 다회용컵 사용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매월 부서별 1회용 종이컵 사용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군청에서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점차 민간부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며 “민원인들도 청사 방문 시 개인 텀블러를 가지고 오거나 비치된 다회용컵을 이용해 1회용 컵이 배출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영산조용기자선재단에서 19일 어려운 한부모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1,2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올해 연탄 및 난방유, 쌀 900포대, 한부모가정을 위한 전동칫솔 기탁 등 2016년부터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윤홍열 자선재단 대표는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는 시기에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일 것 같아 작지만 기쁜 마음으로 이웃돕기 성품을 기부한다” 며 “감염병에 취약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물품을 잘 전달해달라”고 밝혔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을 잊지 않고 해마다 이웃돕기로 사회에 온정을 전해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 설악면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설악면 체육공원에서 추석명절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김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설악면의 힘든 이웃을 생각하며 모둠전‧송편 등 추석 명절음식을 만들어 나눠 드렸다”며 “특히 송편용 햅쌀은 설악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어려운 가정을 위해 회원들이 손수 농사지어 수확한 쌀이어서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정성이 담긴 추석 명절음식을 만든 설악면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사업자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명절음식 나누기는 설악면 거주 소외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뚝마루가든에서‘추석맞이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 어려움이 예상되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오전 6시부터 회원 50여명이 뚝마루가든에 모여 불고기, 전, 송편 등의 명절음식을 준비했다. 전창희 협의회장과 고광희 부녀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하게 됐다”며 “가평읍의 모든 주민분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이번 나눔이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소외계층에게 지역사회의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경로당 등 47곳에 백미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일부 경로당은 직접 방문해 어르신과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로당 및 마을회관 이용 시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시설물 개보수 사항 등을 점검했다. 방문시 점검한 사항을 토대로 가평읍 행정 및 복지서비스 관련 업무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추석을 맞아 경로당 및 마을시설 등을 방문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어 기쁘다”며 “건의 사항 등을 가평읍 행정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 살기 좋은 가평읍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작품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가평군보건소 1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며, 오후 1시에서 5시 사이에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인지프로그램에서 어르신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전시해 활동사진들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작품 전시와 더불어 스마트 기기 체험부스,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또한 치매관련 OX퀴즈에 참여해 상품도 받아볼 수 있다. 정연표 군보건소장은 “아직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사회적 편견이 적지 않지만, 치매는 모두의 노력으로 상당부분 극복할 수 있다”며 “이번 전시회 작품 관람을 통해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에게도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는 21일 오후 7시, 가평군 음악역1939에서 올해 마지막 가평 토요 라이브 대가 열린다. 이날 출연진으로는 발라드 가수 박정현과 감성적인 무대가 돋보이는 이정봉, 그리고 일기예보 나들이 함께 한다. 박정현의 목소리가 음악역1939에 울려 퍼져 가평군에 잊지 못할 음악적 순간을 선사하며, 이정봉과 나들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을밤을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G-SL 공연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마지막 공연은 가을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무대로 준비했다”며 “관객들이 잊지 못할 아름다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공연은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음악역1939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공연 당일에는 지역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도 함께 열려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G-SL 사전 예약은 음악역1939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1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반려견 놀이터에서 사진 찍고 캐릭터 그리며 즐거운 추억 쌓으세요.” 가평군은 9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자라섬 중도 일대 꽃페스타 매표소 앞에서 ‘제2회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 행사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놀이터 △행동교정 전문가 교육 △캐리커쳐 작품 그려주기 △스냅사진 이벤트 △미용교육 등 반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반려동물 문화축제 기간 상시 개방되는 ‘반려견 놀이터’는 허들, 위브폴, 터널, 시소 등 국제 규격의 어질리티 구조물이 조성돼 소·중·대형견의 다양한 활동을 유도한다. 또 주말인 토·일요일(8일간)에는 전문 훈련사가 상시 직접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는 ‘전문가 세미나’가 준비돼 반려동물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세미나는 ‘반려생활 에티켓’, ‘반려동물 건강관리’, ‘올바른 산책방법’, ‘클리커 트레이닝’ 등 1:1 맞춤형 상담이 실시된다. 특히 토요일에는 다양한 반려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3일간 각각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