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코로나19 이후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이에 대한 체계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합니다”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산1)과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1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과 의정부병원에서 열린 ‘경기도의료원 병원 운영 정상화 TF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동규 경기도의원) 현장방문에 참석했다. 포천병원 현장방문은 백남순 포천병원장의 병원 증축 및 신규 이전 사업 등 현안에 대한 논의와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규 경기도의원은 “병원 운영 정상화에 걸림돌이 되는 사항들을 있는 그대로 공개하고, 이에 대해 TF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허심탄회하게 토론하여 근본적인 해결 방향을 찾을 수 있는 회의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황세주 경기도의원(경기도의료원 병원 운영 정상화 TF 운영위원회 위원)은 “이번 TF위원회 회의에서 나오는 대안을 토대로 경기도의료원이 지방의료원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조속히 회복하고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다른 지방의료원의 병원 신축 이전 등 사례도 면밀하게 살펴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31일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 투어 시즌2’의 두 번째 현장 일정으로 양주시를 찾아 지역 현안 지원책을 모색하는 등 도내 시·군과의 정책 교류 폭을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과 고준호(파주1) 정책위원장, 김민호(양주2) 법제수석, 김성수(하남2) 기획수석, 이영주(양주1)·이상원(고양7) 부대표, 이인애(고양2) 정책위 부위원장 등은 이날 양주시청에서 강수현 양주시장과 금철완 부시장 등을 만나 간담회를 열고, 양주시 현안 사업 현황을 청취한 뒤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간담회 후 옥정 중앙공원 장미공원 조성 현장, 청련사 문화재 관람 환경 등 양주지역 현안 관련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양주시와 지역 현안 사업 해결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곽미숙 이날 양주시를 찾은 자리에서 “국민의힘은 도내 시·군을 돌면서 현안을 파악하고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양주시의 발전이 곧 경기도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도의회 국민의힘도 정책적인 뒷받침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채명 의원은 30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공동주택과 관계자, 신촌동 주민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층간소음에 대한 주민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민원인은 큰소리로 문을 여닫는 소리, 쿵쿵거리는 발소리와 같은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며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참석자들은 안양시 아파트 172개 단지 중 42개 단지에 구성되어 있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와 상담기관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안양시 관계자와 층간소음 해소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채명 의원은 “층간소음에 대한 상위법이 존재하지만, 다양하고 심각한 층간소음 갈등이 시군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그렇기에 ‘경기도 31개 시군 층간소음 관련 조례 개정 및 벽간소음 관련 법제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고, “층간소음에 대한 도민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경기도 차원에서도 제도적 개선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외, 시청 관계자와 노후 공동주택과 관련하여 외벽 도색 비용 및 정화조 폐쇄 공사 지원 등에 대한 논의에서 이채명 의원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3월 30일,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화성7)의 주관으로 화성시 자체 추진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단가 인하를 위한 정담회가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화성시 경제환경부위원장인 위영란 시의원과 경기도 친환경 급식지원센터 학교급식 팀장,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급식사업국 팀장 및 화성시 농식품유통과 관련자등 15명이 함께 했다. 화성시는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으로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 기반과 판로 확보, 농가소득 증대 및 높은 품질의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여 학교급식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나 화성시 자체 추진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공급단가가 경기도와 인근의 수원시나 용인시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이다. 화성시 학교급식 영양사 대표는 식재료인 감자를 예를 들며 용인지역 학교 급식재료로 10개를 받을 때 화성지역 학교 급식재료로는 5개밖에 공급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화성7)은 “관내 농산물에만 보조금 지원을 해주고 있는 정책적 지원사업의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며 급식 지원 관련 관계자들과 긍정적인 방향으로 단계 단계를 거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도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30일 양주시 백석읍 주민센터에서 경기도, 양주시, 시공사, 감리단이 주최하는 ‘장흥~광적 국지도 건설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국지도 39호선 공사 지연에 대한 지역주민들께 명확한 설명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영주 의원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착공 지연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고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국지도39호선은 타당성 및 경제성(B/C) 평가 수치가 낮아 국토부 승인이 지연됐고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도로 개량목적의 설계로 변경을 추진하여 착공이 늦어졌다”고 답했다. 이영주 의원은 “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국지도39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를 통해 도로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경기 북부 물류 이동망을 구축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이 기대된다”며, “공사가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주시 등 서부권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장흥~광적 간 국지도39호선 도로 건설사업’은 2025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총사업비 844억 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30일 용인 처인구 원삼면에 416만㎡(126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지난달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 공모에 용인을 비롯한 평택, 화성, 이천, 안성, 남양주, 고양 등 총 7개소 참여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오 부지사는 현장사무실에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은 뒤 공사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오 부지사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위축 여파로 반도체 업황 악화 지속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견인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은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적 사안”이라며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연약한 상태에서 힘든 공사를 시행하는 만큼 안전관리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공사는 작년 4월 착수 후 보상 지연 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올해 들어 토지 보상이 완료되고 지장물 보상도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국내 반도체 산업 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성수(하남2) 의원이 31일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 저조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광명교육지원청 등 경기도교육청 8개 교육지원청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면서다. 김 의원이 분석한 경기도교육청의 ‘2022년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에 따르면 광명교육지원청을 비롯한 도내 8개 교육지원청의 제품 구매율은 연간 제품 구매 총규모는 992억 원에 달했지만, 이 중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한 비율은 31.99%(317억 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제품 구매실적이 저조한 이들 교육지원청의 기관별 구매 비율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12.66%로 가장 낮았고, 연천교육지원청 21.47%, 광명교육지원청 23.33%, 양평교육지원청 26.49%, 가평교육지원청 28.28%, 군포의왕교육지원청 34.07%, 용인교육지원청 36.35%, 시흥교육지원청 41.25% 순이다. 현행 ‘중소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4조)에 따라 공공기관은 해당 연도에 구매할 제품의 구매 총액 대비 50% 이상을 구매 목표 비율로 정하도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 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30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전광역시 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 재시행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중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보행 사고의 약 13%, 전체 사망자의 4분의 1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초등학교 하교시간인 14시부터 18시 사이 교차로에서 가해운전자의 안전의무 불이행 및 신호위반의 사유로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2022년 대전시에서 시행된 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이 어린이 안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실효성을 거두었으나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기존 노인일자리 사업과 중복이라는 이유로 돌연 폐기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 의원은 초저출산 사회에서 태어난 귀중한 어린이들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초등학교 등·하굣길 통학 지도와 교통안전 강화 활동을 위한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의 재시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 임창휘 의원(더민주, 광주2)은 30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영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道 내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센터 간 네트워크 및 역량강화와 지역 주민의 공감대 형성 등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의 그간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경기도의회에서도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민이 바라보는 도시재생의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후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임창휘 의원은 소감을 통해 “경기도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이번 정기총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경기도가 도시재생에 선두 주자로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는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센터 간 협력 강화 등 네트워크 구축과 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29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미활용군용지 공공활용을 위한 입법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진아 경기연구원 박사는 연천군을 중심으로 한 미활용군용지 공공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제도적 미비점을 지적했으며, 특히 '경기도 군유휴지와 군유휴지 주변지역 공공활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이지호 경기도의회 입법조사관은 “조례 제정시 '국유재산법' 등 상위법령으로 인해 일정부분 한계가 발생할 수밖에 없으며, 부지 매입 등 상당한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군유휴지 활용분야를 공공목적으로 한정하지 않고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여지를 두어 조례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조례안을 성안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박종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연구실장은 민관군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의견수렴 절차와 '군유휴지 특별법' 제정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노력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권오익 대한행정사회 교수 겸 법제위원은 국방부가 특별법 제정에 소극적인 상황에서 경기도가 대체 법안을 만들어 정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이 29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실에서 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자의 열악한 배치기준 현황을 살펴보고, 이에 다른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옥순(더불어민주당, 비례), 문승호(더불어민주당, 성남1), 이자형(더불어민주당, 비례), 장한별(더불어민주당, 수원4) 의원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 공무원, 전국교육직공무직본부 지도부 등이 참석했다. 김미리 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조리종사자의 배치기준과 인력부족 현상은 꾸준히 제기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아있어 안타깝다”라며, “이번 정담회에서 조리종사자의 합리적인 배치기준 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개선되어야 할 학교급식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한승현 조직국장은 “작년 5월부터 도교육청과 논의를 시작한 조리종사자의 배치기준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라며, “노사간 원활한 합의를 위해서는 ‘배치기준 및 급식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장한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설립한 최첨단 복합문화공간 ‘경기마루’의 누적 관람객 수가 개관 1년 만에 1만9,000명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79명이 방문한 셈으로, 명실상부한 지방의회 최고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마루 개관 1주년인 31일을 앞두고 누적 관람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관람일 수 187일 간 1만5,170명, 올들어 57일 간 4,161명이 방문해 총 1만9,331명을 기록(3월24일 기준)했다고 30일 밝혔다. 단체관람은 총 149건으로, 이 가운데 도의회에서 주관하는 1일 도의원 역할 체험프로그램인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도내 358명의 청소년이 13회에 걸쳐 경기마루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경기마루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을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의 필수 관람코스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KDI국제정책대학원 G20글로벌 연수과정, 캄보디아 경제발전 정책자문사업(KSP) 사절단, 베트남 하남성 대표단, 미국 미시간 경제개발공사, 세계개발교육네트워크(GDLN) 등이 경기마루를 둘러봤다. 이어 올해에는 중국 웨이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