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024 군포커뮤니티칼리지 인공지능·IT 특강’을 운영한다. 한세대학교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디지털대전환기에 AI를 활용해 자녀교육과 취업준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옴니버스 특강이다. 자녀교육 편으로는 9월 24일 ‘AI, 세상을 바꾸다 - 아이들이 살아갈 AI 세상 이해하기’와, 10월 29일 ‘아는 만큼 보이는 미래교육 - AI 디지털 교과서 준비하기’가 진행된다. 취업준비 편으로는 11월 26일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기 PR - 자신만의 미래 브랜딩 준비하기’가 마련됐다. 학부모(자녀동반 가능), 경력단절 여성과 취업준비생 등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특강을 신청할 수 있다. 각 강연별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 활용이 비약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특강이 미래를 준비하는 학부모와 취업준비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상림 부위원장(GS25편의점 산본타운점)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2일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백미 3kg 72포를 산본2동에 기탁했다. 고상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참여하면서 이웃을 생각하는 작은 손길이 모여 우리 사회가 훈훈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다. 추석을 맞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김치나누기, 꽃·식물 테라피사업, 청소년 장학금 지원, 행복한 복지한마당, 고독·은둔 방지 취약계층 식료품 배달, 위기이웃 발굴 및 나눔문화 홍보활동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최명수 산본2동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항상 수고해주시는 고상림 부위원장님의 계속되는 쌀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잘 전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2024년 민·관 협치사업으로 선정된 ‘민·관이 함께하는 우리 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 모니터링 체계 구축 사업’에 대하여 지난 8월 대야 물말끔터 현장 모니터링 추진 후 모니터링 참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포시와 시민행복위원회(환경소위원회), 군포 시민, 대야·부곡 물말끔터(군포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관계자 등 22명이 함께 9월 13일 서울중랑물재생센터에 방문하여 진행되었으며, 서울중랑물재생센터 내 서울하수도과학관 해설사로부터 하수처리 역사와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처리시설 현장으로 나가 실제로 하수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살펴보았다. 시민행복위원회(환경소위원회) 이선희 위원장은 “서울하수도과학관의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을 보며 하수처리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하수처리시설이 혐오시설로 인식되어 왔었으나 이번 견학을 통해 하수가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처리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부정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 군포2동에 위치한 용호초등학교 전교자치회 학생와 학부모회에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kg 쌀 30포를 군포2동을 통해 기탁했다. 이 후원물품은 아이들이 학교 바자회를 통해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10kg 쌀 30포를 구입 마련하였다. 양향숙 교장은 “이처럼 기부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했기 때문이다. 이 행사와 기부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포2동 홍성기 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군포2동에 기부해 주신 것을 보면서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라며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새싹들의 마음을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물품은 군포2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4 군포올래 행복축제가 10월 4일과 5일 군포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포시는 지난 해 부터 독서대전을 비롯해 7개 축제를 통합해 책·문화·예술·공연이 함께하는 ‘모두 모여 행복한 All 來 행복축제’로 연다. 축제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재)군포문화재단, (사)예총군포지회, (사)문인협회 군포시지부, 군포공예문화협회, 군포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한다.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10월 4일 18:30~21:00 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다. 군포시민의날 기념식과 군포시민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기념식 후에는 축하공연이 김현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예정돼있다. 효린, 박서진, 박건우, 한담희, 버블엑스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할 예정이고 대북퍼포먼스와 드론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제10회 군포독서대전은 5일 10:00~18:00 산본로데오거리(중앙분수대~산본역 방향)에서 펼쳐진다. 사전행사로 독서 골든벨, 인문학 특강, 작품전시 등이 예정되어 있고 독서체험과 시정 홍보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축제는 5일 10:00~18:00 산본로데오거리(중앙분수대~세종아파트 방향)에서 동아리 참여 체험 프로그램, 전시, 학습놀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2024년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 선정단체인 ‘함께하는 그림책 위픽’, 공연단체 ‘유체이탈’과 시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을 진행한다. ▲ ‘함께하는 그림책 위픽’의 '빛으로 말하는 그림책 공연'은 21일과 28일 양일간 오후 2시, 3시에 그림책꿈마루 아리움에서 열린다. 동화책 ‘뿡 뀌고, 빵 뀌는 방귀시합’이 스크린 화면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그림에 맞춰 실감나는 동화구연이 더해진다. 공연은 무료 관람이지만 선착순으로 사전예매가 이뤄지며, 9월 14일과 21일 오전 9시에 그림책꿈마루 네이버예약을 이용하면 된다. ‘함께하는 그림책 위픽’은 그림책 시민단체로 지난 5월부터 군포 그림책꿈마루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그림책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 공연단체 ‘유체이탈’의 연극 '러브스페이스, 당신과의 거리'는 오는 28일 오후 3시에 군포시생활문화센터 다목적스튜디오에서 막이 오른다. ‘러브스페이스’는 연인 사이의 집착과 무관심 등 적절한 거리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연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생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 소속 평생학습동아리 ‘너영나영’과 ‘예쁜옷만들기’는 지난 13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을 찾아 직접 제작한 에코백 50개를 전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에코백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동아리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으며, 동아리 회원들은 물품 전달식에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 평생학습 동아리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 커뮤니티로, 약 30여 팀이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매주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홈패션 동아리 ‘너영나영’과‘예쁜옷만들기’의 회원들은 학습모임을 통해 에코백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며 적극적으로 협업해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군포문화재단의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 평생학습 동아리는 배움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학습’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다는 좋은 사례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역사회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가 올해 상반기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과 조직 내 적극행정 마인드 확산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최우수로 선정된 중앙도서관 송가람 주무관은 경기도 시군 도서관 최초로 도서 검색 시 서가 번호와 위치를 지도로 제공하는 ‘도서 위치 제공 서비스’를 비예산 자체 발굴 시행하여 시민들이 넓고 복잡한 서가에서 책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증진하고 도서관 이용 시민의 만족도를 향상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세정과 권태훈 주무관은 ‘차세대 지방세 시스템 구축’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차세대 시스템 완성도 향상과 안정된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러한 적극 행정으로 행안부 장관 표창(전국 2명)을 받기도 하였다. 세원관리과 문화영 주무관은 체납안내문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종이 고지서 송달이 불가능한 시민들에게 체납안내문을 카카오톡 알림으로 발송하여 수신·납부 편의성 제공과 징수율 향상은 물론 고지서 출력 발송에 따른 예산 절감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장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의회가 ‘시흥~수원 고속화도로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민원 해법으로 ‘오로지 철회’라는 입장을 재천명했다. 이우천 시의원(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군포시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가 주최한 ‘수리산 관통 민자고속도로(시흥~수원) 추진 반대 토론회’에 시의회 대표로 참석, 군포 도심과 수리산 도립공원을 관통하는 지하터널 건설은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이우천 시의원은 “해당 도로 시행사가 피해 최소화 방안으로 지하 터널 공사를 계획한 것으로 아는데, 밀집 주거지뿐만 아니라 400개 이상의 교육·의료 시설이 위치한 공사 예정 구간에서 발파․굴착 작업 피해 발생이 심각하리라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시의회에 의하면 군포에는 교육시설(공공도서관 포함) 108개소, 의료시설 32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때문에 도로 개설을 위한 터널 공사가 시행되면 지반 침하, 소음과 진동 등의 피해가 무척 클 수 있다는 것이 시의회의 추정이다. 이어 이 의원은 “군포시민의 직접적인 도로 이용이 불가능하고, 지역에 어떠한 이익도 없는 시공사의 계획 및 대안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의회가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중 생활시설 9개소를 방문했다. 아동·청소년 시설 5개소, 장애인 시설 3개소, 한부모 시설 1개소를 방문한 시의회 김귀근 의장과 신금자 부의장은 각 생활시설의 헌신적인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시설 생활자들을 만나 지원을 희망하는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김귀근 의장은 “복지기관 운영진들이 시설 관리와 이용자 편의를 위해 많은 애를 쓰고 있지만, 의회가 개선을 지원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지속해서 민생 의정, 현장 의정을 실천해 시민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의회는 각 시설에 소정의 위문금(온누리상품권)을 전달, 시설 생활자들에게 군포시의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