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민선8기, 각 지방자치단체장을 살펴 보면 지난 8회 지방선거에서 내놓은 공약들을 대부분 실천해 가며 시민들을 위한 행복의 가치를 실행 하고 있다. 반면에 '2026지선'을 앞두고 여기저기 불거진 선거법위반 및 고소고발이 만발 하고 있다. 과연 다음 지선에는 민선8기에 장을 맡았던 인물이 다시 등장 할지 관심이 모여 지고 있다. 이에 본보는 그동안 단체장들이 이뤄낸 업적과 진행 중 인 사업들을 살펴 보려한다.-편집자 주 민선 8기 수원시정이 출범한지 이제 반년을 남겨 두고 있다. 수원특례시는 지금 ‘도시의 체질을 바꾸는 전환기’를 지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내세운 시정 철학 ‘새빛’은 단순한 슬로건을 넘어, 첨단산업·경제·문화·도시재생·행정 전반을 관통하는 실행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이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기존의 개발 위주 행정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가장 맞닿아 있는 생활·복지·경제·환경·교통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 변화를 강조해왔다. 주거 중심 도시에서 벗어나 미래형 첨단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굵직한 성장 동력과 시민 체감형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시점을 강조해보기로 한다. ‘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전문예술단체 수원시티발레단에서는 새로운 버전으로 창.제작한 어린이 뮤지컬발레 “미운오리새끼”를 오는 20~21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원작을 현대에 맞게 각색해 단순히 ‘미운 오리’가 ‘백조’가 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자기 자신으로 당당해지는 과정’을 춤으로 풀어내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뮤지컬발레로 탄생시켰다. 차별과 따돌림을 당하던 미운오리새끼 ‘미추’가 춤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자존감과 용기를 바탕으로 모두가 공존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깨닫는 과정에 주목한다. 김현광 작가가 각색한 스토리를 수원시티발레단 김문신 단장이 예술감독으로 작품의 기획부터 연출, 안무, 무대 흐름 전반을 총괄하였으며, 특히 아함프로젝트 대표 함도윤 안무가가 주요 안무가로 함께 참여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흥미진진한 춤과 노래를 선사한다. 김문신 예술감독은 “이 공연은 단순한 성장 이야기 그 이상으로, ‘다름을 인정하는 용기’와 ‘지금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알아가는 시간’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자존감과 용기를,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특별한 무대가 될 거예요.”라 했다. 김현광 작가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2025년 12월 9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다양한 성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문화·예술·진로탐색·정책참여 등 청소년과 청년의 주체적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센터 운영에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카페 기반 실습이 이루어지는 ‘바리스타동아리’ ▲밴드·댄스·스포츠·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동아리’ ▲전문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청년재능기부봉사단’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4세~24세 청소년 및 20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전문교육 지원, 활동공간 제공, 프로젝트 참여 기회, 지역사회 연계활동,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체계적인 교육 자원봉사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5 경기도 우수 활동처’로 선정됐으며, 12월 16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현판 전달식에 참석해 인증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자원봉사 관리체계의 안정성, 실적 증가율, 지역사회 연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교육기관으로서 드물게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우수 활동처로 선정되며, 자원봉사 운영의 공공성과 지속성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올 한 해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이 필요로 하는 곳에 봉사자를 선제적으로 매칭하는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수원화성 가치계승 교육 ▲박물관·미술관 탐방 등 대규모 학생 이동이 필요한 프로그램에 봉사자를 집중 배치해, 학생 인솔과 현장 안전관리를 밀착 보조하며 학교 밖 교육활동의 안전성과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아울러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는 평소 학교 수요가 높은 ▲전래놀이 ▲책놀이 ▲퍼실리테이션 등 교육기부형 자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6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경제적 곤란과 중증 정신건강 문제로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민원 대상이 된 고위험 위기가구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적절한 서비스 개입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세류2동 건강복지팀과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등 4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례회의는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가구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기관별 중점 개입 방안과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변영호 세류2동장은 “각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기상황이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15일 오전, 관내 행복숲 어린이집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용 생활폐자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아이들은 어린이집에서 사용한 종이팩을 모아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폐자원 전달과 함께 올바른 재활용 분리수거 방법과 유용 생활 폐자원에 대해 배우는 기회도 가졌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교육과 공헌을 함께 실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육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환경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인계동을 방문해 준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5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결산을 통해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회의와 함께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주민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새빛돌봄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황영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기회의를 통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 제도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2월 15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마을 카페 ‘여우천사’에서 동 행정복지센터에 뉴코아상품권(총 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여우천사’는 2012년 11월 설립된 관내 마을 카페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커피 교육 과정을 수료한 주민 10여 명을 중심으로 평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자체 운영되고 있다. 카페 회원들은 2014년부터 매년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왔으며, 2026년 신청사 이전 예정으로 이날 전달식이 “마지막 기부 전달식”이 될 수도 있다는 아쉬움을 전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부해 준 여우천사 카페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부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뉴코아 상품권(가구당 10만 원 상당)은 건강복지팀에서 선정한 사회적 배려 대상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행궁동에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제흥미용실을 운영하는 어르신 내외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를 조용히 방문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어르신 내외는 최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찾아 현금 50만 원을 기부하며 “연말이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름을 밝혀 달라는 요청에도 끝내 고개를 저었고, 잠시 차 한 잔이라도 드시고 가시라는 권유 역시 정중히 사양한 채 담담하게 미소만 남겼다. 복지팀 직원이 기부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조심스레 묻자, 어르신은 웃으며 “이제야 철이 들어서 그렇다”며 짧은 말만 남긴 뒤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한마디 말 속에는 오랜 세월 지역과 함께 살아온 삶의 깊이와 이웃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조용히 전해진 기부였지만 직원들 모두 큰 울림을 받았다”며 “기부금은 어르신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름 없이 전해진 이번 나눔은 금액의 크기를 넘어,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진정한 미담으로 많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립푸르지오SK뷰1어린이집, 시립행복숲어린이집, 시립라포리엘어린이집은 지난 15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원아들과 함께 준비한 라면 1,500개를 팔달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라면 나눔 행사는 세 곳의 시립 어린이집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아이들이 정성껏 준비한 후원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참여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나눔에 함께해주신 시립 어린이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