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적극 추진한다. 김 후보는 20일 일산대교 톨게이트 옆에서 가진 기자회견를 통해 이 같은 의지를 밝히고, 고양‧김포 등 경기도민의 자유로운 통행권 보장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김 후보를 비롯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후보,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 홍철호 김포을 당협위원장, 권순영 고양갑 당협위원장, 박진호 김포갑 당협위원장 등 해당 지역 국민의힘 인사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 밖에 금빛누리시민연합회(김포시 시민단체) 최재형 회장, 김검시대(김포검단시민연대) 서형배 위원장 등 지역 시민단체에서도 참석해 김 후보의 약속에 대한 뜨거운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이날 김 후보는 “과거 이재명 전 지사 시절에도 무료화 추진은 있었지만 그때는 이 전 지사의 치적 쌓기용에 불과했다”면서,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추진된 무료화는 법원에서 2차례나 제동이 걸리고, 고소‧고발을 일삼다가 결국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한 채 주민들에게 희망고문만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지사 취임 즉시 고양과 김포 주민에 한해 우선적으로 일산대교 무료 통행 패스카드 제도를 도입하겠다.”며 “‘일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57회 발명의 날’을 맞이해 과학기술 분야 4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동연 후보는 지난 19일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인류의 진보는 과학기술 발전의 역사와 궤를 함께 해왔다”라며 ▲도민이 체감하는 디지털 전환 ▲선도적 모빌리티 전환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반 마련 ▲탈탄소 전기화 중심의 에너지 전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과학기술 R&D와 인프라 투자 등의 4대 공약을 발표했다. 디지털 전환 공약으로는 유휴 산업단지 등을 활용하여 친환경 RE100 데이터센터 집적단지와 혁신 클러스터가 결합된 ‘지역별 디지털 전환 허브’를 만들고, 메타버스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 코워킹센터 중심의 ‘마을별 디지털 전환 허브’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민들의 장시간 출퇴근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을별 디지털 전환 허브를 중소벤처 임직원들의 공공 거점 오피스로 이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판 디지털 플랫폼 정부 격인 디지털 경기도정 구현을 통해, 대한민국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선도와 사회문제 해결형 서비스 로봇을 실증/체험/보급할 수 있는 ‘로봇혁신존’을 거점별로 마련하여 로봇…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동연 찬스’ 유세단이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수많은 시민들과 김동연 후보, 더불어민주당의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 및 수원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세단 출정식이 수원시 지동교에서 19일 오전 개최됐다. 수원 지동시장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온 김동연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폭주를 지난 2개월 동안 우리는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 선거기간 중에 했던 공약들을 헌신짝 버리듯이 깨지 않았나”라며 “윤 정부의 오만과 독주는 더욱 심해질 것이고, 이와 같은 것을 막기 위해 우리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압축판이다. 선거에서 경기도를 책임질 사람, 경기 도민의 삶을 책임질 사람을 뽑아야 한다”며 “저는 경기도지사가 돼서 우리 경기도민 여러분들게 경기찬스를 드리겠다. 아빠 찬스, 엄마 찬스, 셀프 찬스가 아니고 경기 찬스를 우리 도민들에게 드리겠다”고 밝혔다. 유세단 명칭은 김동연 후보의 이러한 다짐을 반영해 ‘동연 찬스’로 결정됐다. 어린 시절부터 가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측이 ‘서울보다 나은 경기특별도’를 내걸고 출시한 ‘김은혜 진심펀드’가 5시간15분만에 목표액 25억원을 돌파했다. 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인 ‘진심캠프’ 측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오전 10시 오픈한 ‘김은혜 진심펀드’가 모금 시작 5시간15분 만에 목표금액 25억원을 돌파했다”면서, “경기도민을 비롯한 많은 참여자 분들의 추가납입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서버 연장운영 등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특별도’ 공약 등 김 후보가 제시한 미래 비전은 물론, 깨끗한 선거운동 약속에 많은 국민들이 호응하고 있다”면서, “오늘 보내주신 경기도민, 나아가 국민들의 소중한 뜻을 되새겨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김은혜 진심펀드’는 1인당 최소 2만원부터 일정 금액을 약정할 경우, 오는 7월30일쯤 약정한 원금에 연 2.8%의 이자를 얹어 함께 지급되는 프로그램이다. 목표액은 25억원으로 김 후보 측은 목표금액 달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사전 공지한 바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명작동화 열한 번째 공약으로 ‘청년면접수당 확대’를 발표했다. 김동연 후보는 18일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무전무업(無錢無業)’이라는 신조어가 심심찮게 보인다”며 “좁아진 취업문 탓에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청년들의 구직 준비 비용도 늘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동연 후보가 언급한 ‘무전무업(無錢無業)’은 ‘돈이 없으면 취업도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학시험 응시나 수강료, 면접복장(정장) 등 구직과정에서 드는 비용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는 취업준비생들의 현실을 자조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청년들의 구직준비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도에서는 2020년부터 만 18세~39세 청년들에게 ‘청년면접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면접 과정에서 드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기업의 면접비 지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시절 도입된 대표 청년 정책이다. 김동연 후보는 “청년 여러분들이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구직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청년면접수당의 지급 건수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현행 연간 최대 6회(30만원)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를 10회(50만원)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17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경제수도, 경기남부‧서부 그랜드비전’을 발표했다. 경기 남부와 서부의 발전을 이끌어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경제 수도’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를 ‘서울보다 나은 경기특별도’로 만들겠다 약속드렸지만, 교통과 부동산 문제 해결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경기도에 많은 인구가 몰릴 수 있었던 이유는 결국 양질의 일자리 덕분이었던 만큼, 경기 남부와 서부에 첨단산업벨트를 조성해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경제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우선 이천-용인-평택-화성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소.부.장 벨트’을 추진한다. 반도체 공장이 있는 네 곳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구 지정을 추진해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첨단기술 국산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에 따르면, 신규 일자리 창출 약 3만명, 생산효과 약 513조원, 부가가치 효과 약 188조원 등이 기대된다. 성남-수원-오산-안성으로 이어지는 ‘첨단기술 혁신벨트’도 추진된다. 판교테크노밸리와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를 기점으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민관협력 경제 모델 구현을 위해 약속한 도지사 직속 ‘경기비전위원회(가칭)’에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인 ‘진심캠프’는 16일 윤 전 부회장이 ‘경기비전위원회’의 고문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경기비전위원회’에는 경기도의 주거‧교통‧환경‧기업지원 등 민생과 직결된 과제들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다. 김 후보가 경기도의 미래비전 및 성장 전략 수립을 위한 첫 걸음으로 약속한 바 있다. 윤 전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창립 원년멤버로 1990년부터 2008년까지 삼성그룹에서 CEO로 18년간 일했다. 퇴임 이후에도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장 등으로 봉직했다. 전·현직 기업가를 통틀어 그와 같은 세계적 인정을 받은 이는 드물다. 윤 전 부회장의 고문직 수락으로 김 후보의 ‘경기비전위원회’ 구상이 한층 탄력을 얻게 됐다. ‘위기에 강한 CEO’로 정평이 나 있는 윤 전 부회장이 경기도의 위기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후보는 “세계가 부러워 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경제현장에서 경제인들과 두루 소통하는 경기도 ‘경제 대장정’에 나섰다. 김동연 후보는 경기도의 핵심산업인 반도체 공장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현장, 코로나 진단키트 생산기업 등을 현장 방문하고, 기업경영인 및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 소상공인 타운홀미팅 등 연속 간담회를 갖고 경제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16일(월) 오전 김동연 후보는 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와 ‘스마트 반도체 특화도시’ 공동정책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김 후보와 엄 후보는 경기남부 반도체 밸리 완성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김 후보는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공장도 방문해 경기남부지역 반도체 밸리 육성과 완성, 일자리 확대, 혁신·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기남부 반도체 산업의 혁신을 위해 반도체 기업과 기업인, 현장인원들과 밀착 소통한다. 이어 경기남부권 기업경영인들과의 간담회에도 나선다. 32명 이상의 경영인이 참석하는 간담회에서 김 후보는 기업경영인들의 애로사항과 현장민원 등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경영인들은 이 자리에서 ▲대기업-중소기업 간 납품단가 계약 시 원자재…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14일‘경기비전위원회’(가칭)를 도지사 직속으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미래비전 및 성장 전략 수립과 주거, 교통, 환경, 기업지원 등 민생과 직결된 과제들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 민관이 협력하는 경제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것이 김 후보 구상이다. 김 후보는 초대 공동‘경기비전위원장’으로 기획재정부 장관과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국회의원을 역임한 박재완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국회예산정책처장 등을 지낸 최광 前보건복지부장관을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성장전략(반도체, 4차산업 등) ▲주거고통해결단 ▲ 경기교통 신속 추진단 ▲기업금융 애로 지원단 등 세부 분과를 구성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각 분과에는 이주형(주거고통해결단), 박상현·우현진·정원동(기업금융·세제애로지원단), 이원근(성장전략-4차산업혁명), 최예훈(기후·환경)등 각계 전문가를 포진시키고 지속적으로 전문가를 영입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도민들께 경기도의 여러 숙제들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약속드린 만큼 각계의 전문가와 경기도의 우수한 공무원들이 머리를 맞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국민의힘 한원찬 경기도의원 후보(인계동, 행궁동, 지동, 우만1·2동)는 지난 13일, 오는 5월 셋째주 월요일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로 경기도 인구 중 14만 5천 여명에 달하는 성년 및 청소년들을 위한 경기도 청소년 지원 정책 및 개발을 위해 예비 성년들 및 청소년들과 환담을 나눴다. 이 날 한원찬 도의원 후보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관내에 위치하고 있는 청소년문화센터에 인접한 KBS 드라마 센터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경기도와 수원시 그리고 KBS와 업무 협약을 통해 수원 k-pop 공연장을 만들고 전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k-pop 대회를 유치하여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수원특례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한후보는 125만 특례시에 걸맞는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 및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그들만의 휴식 및 활동공간이 태부족이라며 경기도의원이 되면 수원시청소년문화재단보다 규모나 범위의 폭이 넓은 경기도청소년문화재단을 수원시에 유치하여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이상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집 걱정 없는 경기도’를 천명하고, 부동산 문제 해결을 통한 민심 다잡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1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 초년생, 직장인, 은퇴한 부부, 자영업자, 젊은 엄마 모두 일상의 희로애락을 담은 채, 우리 경기특별도민은 소중한 ‘내 집’에서 다시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는다”며, “모두 함께 ‘잘사는 경기’를 위해 ‘집 걱정 없는 경기도’를 반드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5가지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다. 세부 내용으로 김 후보는 ▲1기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신속 추진 ▲3기신도시 ‘직주락스마트도시’ 건설 ▲고품격 ‘원가주택’ 25만호 공급 ▲무주택자 전세자금 지원 확대 ▲경기도지사‧국토부장관‧시장‧군수가 함께하는 ‘재개발·재건축 협의회’ 신설 등을 약속했다. 우선 김 후보는 1기신도시 정비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1기신도시특별법’의 조기 입법화 등을 추진한다. 교통, 건축, 환경 등 각종 심의과정을 통합 운영하고, 국토부장관 및 지자체장이 참여하는 협의회 구성 등을 통해 재건축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순환 정비방식을 적용해 원주민들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2일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문화예술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입은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을 포함하여, 경기도민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이 담겼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문화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정체성”이라며 “문화 향유와 창작의 자유는 선택적 권리가 아닌 기본 권리”라고 언급하고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그는 “문화예술산업을 경기도 발전의 동력으로 삼고, 경기도를 K-컬처의 글로벌 거점으로 만들겠다”며 ‘경기도민과 문화예술인의 미래를 바꿀 문화예술 분야 6대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최근 발표한 ‘문화예술인 기본소득’ 지급을 다시 한 번 공약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입은 문화예술계에 대한 기초 생계 보장과 창작활동 지속 등 예술 활동의 최소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5개 기초단체에서 문화예술인 기본소득을 시범시행 하고 있는 경기도가 도 내 전체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기본소득을 도입한다면 국내 광역단체 중 최초가 될 예정이다. 전방위적 ‘예술인 지킴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