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소방서는 22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경기소방 청렴문화 교육'을 광명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문화 교육'은 조직 내 청렴한 문화를 조성하고 내부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과에서 광명소방서로 찾아가는 교육이 진행됐으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직원들이 설치된 포토부스에서 청렴네컷 촬영을 시작으로 뻔한 청렴교육을 ‘fun’한 참여형 퀴즈 프로그램, 반부패·청렴 연극, 힐링 콘서트 형식의 공연으로 직원과의 힐링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업무 속에서 지친 직원들이 청렴 교육을 편안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무원에게 청렴은 가장 중요한 덕목인 만큼 청렴한 공직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도시공사 본부와 공사 주요 사업장에서 특성화고 인재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광명시 관내 특성화고 재학생 대상‘현장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직업체험프로그램에서는‘광명도시공사 소개 및 채용 관련 절차, 공기업 취업을 위한 주요 자격증 취득 방법, 자격 사항 관련 실무적용사례 등’이 안내됐으며 특별 멘토로 지정된 공사 안전관리자가 특성화고 인재들과 함께하는 맞춤형 Q&A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현장 직업체험프로그램은‘현장체험’이라는 키워드에 걸맞게 광명동굴, 수영장 등 광명도시공사 주요 사업장을 공사 실무자와 특성화고 인재들이 함께 돌아다니며 시설운영 및 관리사항을 살펴보는 기회도 마련됐다. 서일동 사장은“앞으로도 공사는 특성화고 인재들의 진로탐색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직무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특성화고 인재들이 현장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사회적 소외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상가를 두루 돌아다니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에 적극적으로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생활 실태 조사’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박효순 위원장은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와 지속적인 관심이 더욱 필요해졌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김정임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정기적으로 참여해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위기가구를 발굴하면 적절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칼갈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칼갈이 전문가를 초빙해 선착순 150가구에 1인당 2자루를 무료로 무뎌진 칼과 가위 등을 갈아주는 시간이었다. 박순임 회장은 “칼갈이 행사는 주민 반응이 좋아 매년 김장철이 오기 전에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도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서비스를 자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을 위해 봉사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8일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광명시 주민자치박람회-탄소중립 마을사업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연대회는 광명시 18개 동 주민자치회 주민세마을사업 중 탄소 분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수상은 전문 심사위원 3인의 평가와 동별 상호 평가를 합산해 결정한다.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탄소중립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주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교육을 진행한 ‘탄소중립 마을학교’ ▲쓰레기를 주우며 걷기 활동을 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줍킹)’ 등을 진행했다. 박순임 회장은 “경연대회의 발표와 탄소중립 마을학교 교육을 도맡아 진행한 이지은 위원님에게 감사하다”며 “2025년에는 ‘탄소중립 마을학교 2탄’과 ‘식물 아나바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광명7동 주민자치회의 뛰어난 역량을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다양한 활동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애 주기별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청각 자료와 가상 음주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이뤄진다. 흡연과 음주의 문제점을 쉽게 이해해 스스로 멀리할 수 있도록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교육 목적이다. 교육 내용은 ▲술과 담배의 역사 ▲유해성 ▲신체 변화 및 폐해 ▲금연, 금주 서약 등으로 구성됐다.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총 27개소 8,000여 명의 아동과 청소년 대상으로 생애 주기별 흡연과 음주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 교육은 관내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3월에 신청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교육한다. 또한 기관별로 전문 강사를 파견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최근 흡연과 음주 시작 나이가 점점 더 어려져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나아가 지역사회 흡연율과 음주율을 낮출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문화원이 지난 20일 문화원 앞 4차선 도로에서 2024년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개최한 ‘42번가의 기적, 플레이그라운드 시즌3’에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알록달록’ 예술 체험 ▲‘반짝반짝’ 문화 공연 ▲‘오물오물’ 먹거리 ▲‘와글와글’ 놀이동산 등 주제별로 진행했다. 먼저 예술 체험존에서는 크리스마스 비누 만들기, 핼러윈 팔찌 만들기, 마크라메 리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돼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문화공연존에서는 광명시민동아리 ‘한강수’의 경기민요, 청소년·어린이댄스, 환경보호 인형극 ‘온도가 1.5도 내려가면 지구가 웃어요!’, 매직·벌룬·버블쇼 등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 분위기를 달궜다. 먹거리존에서는 솜사탕, 핫도그 등 간식을 사 먹을 수 있었고, 놀이동산존에서는 에어바운스, 드론 축구 등을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을 단풍만큼 열정적인 광명시민의 모습이 돋보이는 행사였다”며 “이번 행사로 많은 사람이 가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는 지난 18~19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 및 실내경기장에서 ‘제1회 광명시 주민자치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람회는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알리고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이다. 행사 기간 잔디광장에는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홍보하는 부스와 다채로운 체험놀이 부스 등이 운영돼 광장은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는 시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18일 실내경기장에서는 ‘탄소중립 마을사업 경연대회’가 진행돼 각 동 주민세마을사업 현황과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별로 자원 재활용, 줍킹, 마을정원 조성, 탄소중립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발표했으며, 캠핑용품 대여사업,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등을 발표한 광명5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19일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난타, 통기타 등 그간 배운 실력을 선보이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많은 주민이 참석해 각 팀을 응원하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하안3동의 ‘The 퀸’ 팀이 선보인 ‘북의 합주’가 대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가 오는 26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2024년 광명 반려동물 문화축제 ‘광명에서 다함께 광멍해요!’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광명시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반려동물 문화축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려 반려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역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참여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반려동물 문화 교실, 토크콘서트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운동회(건강달리기, 멍때리기, 어질리티) ▲반려동물 OX 퀴즈 ▲반려동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사진 대회 등이 진행되며, 성적이 우수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리본 배지 만들기 ▲반려동물 보물찾기 ▲‘꽃길만 걷개’ 포토존 ▲즉석 사진 인화 및 액자 꾸미기 등이 마련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반려동물 문화 교실에서는 훈련사에게 맞춤 상담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미용사에게 기초 미용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토크콘서트에서는 SBS ‘TV동물농장’, EBS ‘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가 유휴부지를 자연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늘빛하늘정원’으로 만들며 도시재생의 진가를 보였다. 시는 지난 7월 광명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늘빛하늘정원 조성 사업이 준공돼 22일 오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정원 준공을 축하했다. 정원에는 ▲암반 지형을 활용한 데크 산책로 ▲사계절 꽃과 나무를 심은 녹지 공간 ▲운동시설 5대 ▲벤치 ▲야간조명 등이 설치되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산책하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정원 조성 부지인 철산동 218-3 대부분은 암반 지형으로, 행복주택 건설 등 다양한 개발계획이 거론됐지만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무산되고 오랜 기간 방치된 유휴부지였다. 아울러 해당부지는 쓰레기 불법투기와 악취 등 생활민원이 꾸준히 제기되던 곳으로, 시는 유휴부지를 활용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응답하고자 정원을 조성한 것이다. 특히 공원녹지가 부족했던 광명동, 철산동 구도심 주택가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하게 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