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스마트인력센터(광명SK테크노파크 비즈동 201호)가 탄소중립 유망직종인 ‘에너지관리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과정’ 교육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 기업들의 에너지 절감 수요에 맞추어 에너지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이달 27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12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광명시 스마트인력개발센터는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하고자 2022년부터 에너지 신산업을 주요 교육 분야로 선정하고 광명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분야 운영 관리자 양성 교육을 진행해 총 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위탁 교육을 진행하는 한국EMS협회는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에이티알(주), ㈜헤리트 등 다수의 기업과 협력하여 수료생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교육을 통해 마포구 소재 제조기업에 취업한 A씨는 “현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이 직접 강의를 해주시기 때문에 에너지산업에 대한 기본 지식과 실무는 물론 업계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취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 스마트 인력개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환경교육센터가 국가환경교육센터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환경교육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국가환경교육센터의 ‘학교-사회 연계형 환경학습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기초환경교육센터 사업지원’ 공모에 선정돼 각각 1천만 원을 지원받고 ‘자원순환’과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사업을 추진한다. 국가환경교육센터의 ‘학교-사회 연계형 환경학습공동체 지원사업’은 환경교육도시 내 다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환경학습공동체를 지원해 환경교육 학습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환경학습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시, 환경교육센터, 학교 관계자가 중심이 되어 실생활에서 자원순환 인식 확산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환경교육 경력자로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광명시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광명형 자원순환 교재와 교구를 제작해 학교 현장에서 시범교육을 실시한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는 지난 7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함께일하는재단, ㈜위드플러스 주관으로 ‘2024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사업계획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모델을 찾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예비 창업자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문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계획서 발표대회는 창업아카데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날 수강생들은 그간 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선배 창업가가 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사업 아이템을 처음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빛 두부’ 팀이 차지했다. 빛 두부 팀은 광명 전통시장에서 27년의 두부 제조 가업을 이어온 김대근 대표의 새로운 사업을 바탕으로 참여했다. 두부를 활용한 디저트와 당뇨 환자를 위한 콩 단백질 음료를 제조하면서 고령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최우수상은 ‘광명시민정원사’ 팀이 차지했다. 광명시민정원사 팀은 경력중단 여성들과 인생 2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는 지난 1월에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의 교통 관련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 사항은 교통약자가 자주 보행하는 어린이집 부근 교통신호기 설치와 대각선횡단보도 설치 등이다. 어린이집 부근 신호등 설치는 횡단보도에 사람이 건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호등이 없어 차량이 진입해 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크다며 교통약자인 어린이 보호를 위해 요청한 사항이다. 대각선횡단보도의 경우 모든 방향의 보행신호가 켜지며 차량 진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보행자의 교차로 횡단 횟수를 1회로 단축해 보행 안전과 편의를 모두 확보할 수 있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3월 열린 1회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가결시켰다. 시설물 설치는 올해 9월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는 광명시, 광명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관계자와 교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명경찰서 주관으로 열리며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개선 안건에 대해 필요성, 교통사고 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는 7일 순환경제 산업을 선도하고 시민 참여를 이끄는 구심점이 될 문화산업 클러스터 역할을 할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 내빈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건강한 녹색도시와 탄소중립 도시로의 변화를 이끌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광명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인 업사이클, 에코디자인 콘텐츠 창작과 창업을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하안동 577)는 총사업비 176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에 연면적 3천471㎡ 규모로 조성됐다. 업사이클 관련 소재 은행과 작업실, 제품과 예술작품 전시장, 교육실, 창업 공간, 테마 카페 등이 들어서 있어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교육 서비스와 창업지원 등 다양한 친환경, 업사이클 사업을 지원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소방서는 7일 노온사동 일대에서 광명시, 광명소방서, 광명의용소방대, 소규모 사업장 관계인과 합동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10명, 광명의용소방대 5명, 사회복무요원 5명, 소규모사업장 관계인 3명 등 총 23명이 참여했고, 광명시 자원순환과에서는 폐기물 처리를 도왔다. 광명소방서 최근 3년간(‘21~‘23년) 화재 통계자료에 따르면 쓰레기 화재는 75건으로 전체화재(432건)의 17.4%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화재원인으로는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 발생이 61%로 다소 높은편이였다. 이번 캠페인은 ▲소규모 사업장 밀집 지역에서의 사업장 기계 및 에어컨 실외기 주변, 배전함 등 생활 주변 불필요한 가연성 물질 제거 ▲ 건물과 건물 사이의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 정리·정돈을 통한 화재 발생 원인 최소화 등 봄철 화재 예방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미리 생활 주변의 정리·정돈만으로도 일터의 화재를 예방할 수 있어, 사업장에서는 화재 안전관리에 많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정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올해 1분기 생활폐기물의 총 재활용량이 지난해 1분기 7천751톤 대비 591톤 늘어난 8천342톤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재활용 비율도 전년 1분기 42.62%에서 6.33%포인트 증가한 48.95%로 향상됐다. 이 같은 성과는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를 개편해 재활용률을 높인 결과이다. 시는 지난 1월 천일에너지와 대형폐기물 선별 및 재활용에 관한 협약을 맺고 선별장에서 분리한 폐목재는 고형연료로, 고철과 매트리스류는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재활용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시는 지난해 1분기 2천223톤의 대형폐기물을 수거해 61%에 달하는 1천360톤을 소각 처리했으나 올해 1분기에는 대형폐기물 1천677톤을 수거해 80%에 달하는 1천348톤을 재활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3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폐가전 거주 형태별 맞춤형 수거 서비스도 시행 1달 만에 폐가전 재활용률 100%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공동주택, 단독‧연립주택 등 거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3일 85세 이상 어르신 가구와 관내 경로당에 감사의 선물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폈다. 이날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18명은 관내 85세 이상 어르신 128가구를 방문해 국수 세트를 선물하고 경로당 5개소에는 떡을 전달했다. 신현수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현자 철산1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지속적인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떡국떡, 고추장, 삼계탕과 명절 음식 나눔 등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하고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쌀과 커피를 전달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올해도 어버이날을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다”며 “어버이날에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참 기쁘다”고 전했다. 이정숙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주위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더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새마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준비하고 있다”며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수나눔 행사를 열고 어르신들께 수건 선물 세트도 나눠드릴 예정이니 많은 분이 오셔서 함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데 항상 솔선수범하시는 새마을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양명진)·부녀회(회장 이효분)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어르신 100명에게 영양식품 세트로 구성된 ‘효 보따리’를 전달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물을 받아 간 어르신들은 “잊지 않고 어버이날을 챙겨줘서 고맙고 감사히 먹겠다”며 기뻐했다. 양명진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더 많은 어르신께 선물을 챙겨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물품을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 실천에 모범이 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행복을 드리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사랑과 정이 넘치는 광명5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