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1일 오후 울산에서 ‘다시 대한민국!, 울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열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여, 최초로 산업 기지가 조성된 울산이 첨단산업과 미래산업을 이끌어가는 선두 주자로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1962년 울산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하면서 공업도시 울산의 역사가 시작됐다고 말하며 60여 년 동안 울산은 대한민국 경제의 멈추지 않는 심장으로 산업 발전을 이끌어왔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울산이 기술 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하고 기존의 ‘패스트 팔로워’에서 ‘퍼스트 무버’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울산과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새로운 산업 전개를 위한 입지 마련이 필요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GB) 및 농지 이용규제 개선을 통해 노동과 자본, 기술을 효율적으로 결합하여 경제적 가치 창출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이 비교 우위에 있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광교청사에서 신규 공무원 47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공직입문을 축하하는 ‘031 The FIRST DAY(031 첫날)’ 행사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신규 임용자들을 만나 “세계경제 판이 바뀌고 있다. 기술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수준까지 왔고, 기후위기 문제는 미래가 아닌 현재”라며 “대한민국의 지도자들이나 정책결정권자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고 있는가. 경기도는 확실하게 다르게 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모인 경기도의 집단지성이 경기도를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바꿨으면 한다. 경기도와 대한민국 발전에 다 함께 한 팀이 되자”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날 공무원 선배로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김 지사는 “공무원의 획일성을 깨야 한다. 상사가 시키는 일만 하지 말고 다른 생각이 있으면 목소리를 내기 바란다”며 “씩씩하고 용감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 여러분들의 실력을 기르고, 인간적인 성숙함과 공익에 대한 헌신을 차곡차곡 쌓으면서 소신 있게 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0일 오후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외교 경로를 통해 소통한 바와 같이 우리 국내의 민생현안 집중 등 제반 사유로 인해 독일 방문을 부득이 연기하게 됐음을 설명하고 독일 측의 양해를 구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우리 측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하면서, 양측 간 협의를 통해 적절한 시기에 윤 대통령의 독일 방문을 재추진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어제 발표된 ‘한독 합동 대북 사이버보안 권고문’이 금번 방문 연기와 무관하게 계획대로 진행됐음을 평가하고, 금번 독일 방문 준비 과정에서 논의된 협력 강화 사업들을 예정대로 추진하면서 안보, 첨단기술, 사이버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간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140여 년간 이어온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긴밀히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 하고 앞으로도 수시로 통화하면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0일 오후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외교 경로를 통해 소통한 바와 같이 우리 국내의 민생 현안 집중 등 제반 사유로 인해 덴마크 방문을 부득이 연기하게 됐음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우리측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하고, 언제라도 대통령의 덴마크 방문을 환영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긴밀히 협력해 왔음을 재확인하고, 이번 덴마크 방문 준비 과정에서 녹색성장동맹 강화와 첨단 과학기술 협력과 같은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한 기대와 인식을 공유하게 됐음을 평가하면서 관련 사업들을 방문 연기와 무관하게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월 20일 윤석열 대통령은 박성재 신임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현준 국민의힘 수원갑(장안구) 후보는 20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장안구 교육환경 및 학생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김후보는 이 제안서를 통해 ▴자율형공립고 및 자율형사립고 신설(전환), ▴수원 예술고 신설, ▴구도심 학교 운동장 지하공간 등을 활용한 복합시설 조성, ▴학교주변 지능형 CCTV 확충을 통한 학생 안전 강화, ▴통학로 안전 개선, ▴종교시설 활용한 학교밖 늘봄학교 확산 등 6개 정책을 건의했다. 김후보는 “학생 및 학부모의 교육선택권을 강화하고, 공교육의 다양성 및 창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자율형공립고 및 자율형사립고 전환이 필요하며, 장안구 관내 학교 중 공립1 곳, 사립 1곳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고, 동시에 “예술고 희망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원 예술고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후보는 구도심의 송죽초, 송정초, 파장초, 송원중, 창용중, 수성고 등을 대상으로 학교시설복합화 공모사업 참여를 제안했다. 이 사업을 통해 국비와 지방비를 확보하여 학교 운동장 지하공간 등에 주차장, 작은도서관, 문화체육시설 등 복합시설을 조성하자는 것이다. 김후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방문규 수원병 후보가 20일 "지역 경제의 실핏줄과도 같은 소상공인이 희망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방 후보는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회에 참석해 "소상공인은 국가 경제의 허리이자 지역 경제의 실핏줄과도 같다"라며 "수원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희망을 갖고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살아야 수원의 경제가 살아난다"라며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부분을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신년회는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위임장 수여, 수원시 4개 지부 회장 신년인사 및 취임사, 유공자 표창 수여, 임명장 수여 및 선서,기념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이화 팔달구지부 회장, 송철재 권선구지부 회장, 이길자 장안구지부 회장, 윤일영 영통구지부 회장이 취임했다. 앞서 지난 3일 방문규 후보는 중소·영세 기업 및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담은 중대재해특별법 개정안 처리의 필요성을 강력 호소하기 위해 팔달구 남문 일대에서 피켓시위를 벌인 바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9회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전공의·의대생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의료개혁은 절대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것”이라고 의료개혁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대통령은 “의료개혁 과정에서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내각 전부가 일치단결해서 국민들이 피해가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임상의사도 중요하지만, 첨단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도 의료 인력 확충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통령은 늘봄학교 관련해 “국가가 아이들을 돌보는 것은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해결해야 할 인도적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라며 “방과 후에 아이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우리 사회 모두가 내 아이를 돌본다는 생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우리 사회에서 아이들을 기르는 문제에 행여라도 정치가 개입해서 영향을 미치면 안 된다”고 언급하면서 “교육부, 지자체뿐만 아니라 전 내각이 늘봄학교 안착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학교폭력 대응과 관련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시(병)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석호현 예비후보(국민의힘 화성시병 前당협위원장)는,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현안 사항중 지역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사항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석호현의 실천공약 시리즈7호로 ”특성화고교 육성 및 인구밀집지역 고교 추가 신설“을 발표 하였다. 석 예비후보는 화성시는 100만특례시를 향한 출발이 시작되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수원특례시의 130만명을 넘어서는 거대도시가 될 것 이라며 봉담2,3지구와 효행지구등으로 인구수 12만을 향해가는 봉담과 화산동의 신규택지개발, 진안동의 2021년 공공택지로 선정된 화성시 진안지구등 급격한 신규 인구유입이 예정되어 있는 인구밀집지역 임에도 부족한 교육여건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권침해, 학부모들의 불안으로 끊임없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봉담의 경우 봉담1고와 봉담2고 확정으로 고등학교 수용율 30%대라는 위험수위를 넘기는 듯 하였으나, 향후 계획된 택지지구의 개발 완료시점에는 또다시 고등학교 수용율 불균형 이라는 문제에 봉착 할 수 있어 혼란을 초기에 불식시키기 위한 신설고등학교 추가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3기 레드팀의 제안으로 19일부터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 3기 레드팀은 지난 14일 도정열린회의에서 식자재 절약을 통한 경제적 효과와 함께 음식물쓰레기 처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잔반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제안했다. 경기도는 이를 전격적으로 수용하고 성공적인 ‘잔반 줄이기 실천’과 직원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먼저 2월을 ‘잔반! 퇴출!’ 실천 기간으로 정해 19일부터 ‘깨끗한 식판’ 인증샷 챌린지를 시작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고 1호 도전자로 ‘깨끗한 식판’ 인증샷 챌린지에 참가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 구내식당은 하루에도 수백 명 이상, 약 1천 명 이상이 식사를 하는 곳”이라며 “오늘부터 ‘잔반 없애기’ 캠페인을 벌이는데 제가 1호 도전자로 시도를 했고 잔반 없이 식판을 비웠다”고 말했다. 이어 “직급별로 도청 직원 5명을 다음 챌린지 후보로 지명하겠다”면서 “우리 구내식당부터 잔반을 없애 경비와 쓰레기를 줄이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