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6일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에서 개최된 2024년 학위수여식 축사에서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가 힘껏 지원할 것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하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은 매년 카이스트를 방문하는 이유가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 인재들이 대한민국은 물론, 인류의 미래를 더욱 밝고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는 기대와 믿음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이 카이스트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대통령은 카이스트가 설립(1971년)된 지 반세기 만에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 강국이 됐고 카이스트가 그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카이스트가 키워낸 7만 6천여 명의 과학기술 인재들이 1천 3백여 개의 기업을 창업하여 ‘스타트업 코리아’를 이끄는 등 국내외 유수한 연구기관과 산업현장에서 과학기술에 기반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졸업생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하라고 당부하면서, 마음껏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가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과학 강국으로의 퀀텀 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6일 대전에서 과학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책임질 젊은 과학자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듣는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이 직접 2023년 대통령과학장학생, 국제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을 만나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이들의 희망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을 주제로 한 열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이어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대통령은 그간 과학기술 인재의 중요성을 늘 강조해 왔으며 지난 '22년 12월 개최된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에 이어 금년도에도 행사를 개최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 과학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지금은 뛰어난 인재가 많고 과학기술이 발전한 나라들이 선진 강대국이 되는 시대라고 언급하며, 미래 과학자들이 성장해서 신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과학 기술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지난 '22년 12월 행사에서 대통령과학장학금을 대학원생까지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올해 30억 원의 예산을 책정해서 120명이 장학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6일 오전 대전에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을 주제로 열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여,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대전을 과학 수도에 걸맞게 혁신클러스터의 글로벌 허브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것이라 강조하면서 이공계 학생들이 학비나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국가연구개발에 참여하는 전일제 이공계 대학원생들에게 석사는 매월 최소 80만 원, 박사는 최소 110만 원을 지원하는 ‘대학원생 연구생활장학금(스타이펜드(stipend))’을 도입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금년도 정부장학금 규모를 1,300억여 원 증액하고, 학부생에게만 주어지던 대통령과학장학금을 대학원생에게 확대해 1인당 연평균 2,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통령은 또한 대전 소재 1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을 포함한 총 26개 출연연(부설포함)을 16년 만에 공공기관에서 해제하여 연구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박재순 수원무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 물가가 오르면 가계의 실질 소득이 감소하고, 기업의 비용이 증가하고, 경기 침체에 빠질 우려가 있다. 물가는 그 나라의 잠재 경제 성장률에 수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문제이지 물가는 안정화될 것이니 국민 여러분! 힘내시고 조금만 기다려주시시오."라고 말했다. 수원무 지역의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뛰며 아직은 후보로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현장 민심을 살피고 있는 박재순 예비후보는,"2020년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기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나라들이 천문학적인 돈이 풀리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하면서 전 세계가 물가 상승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 2024년 1월 들어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2.8%로 전년 대비 하향 안정세로 접어들었지만 신선물가지수는 14.4%나 올랐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2.6% 상승으로 안정화되었지만 유가 변동성은 커지고 농산물은 설날 소비 특수와 계절적 영향을 받아 신선물가지수가 크게 상승하였다. 물가 상승은 국민들의 자산 가치 하락으로 이어져 가만히 앉아서 실질소득이 감소하고,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금일(15일) 방문규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2차 단수 공천 후보자 25명을 발표했다. 방문규 예비후보에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로 확정 되어 국회의원 후보 로서 많은 단체와 많은 시민을 만나 당당한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 꿈자리보금자리와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차례로 방문 하며 현안을 청취하고 이용 장애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시설 관계자는 장애인 이용자의 안전과 장애 특성을 고려한 종사자 인력배치 및 1인당 공간 기준 마련을 건의했다. 이에 방 후보는 “종사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용자의 안전 및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방 후보는 “수원시 장애인구 중 발달장애인은 4천 6백여 명으로 약 10.4%에 달하고 발달장애인 특성상 일상생활,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기 때문에 편안한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시설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모두가 편안한 지원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 후보는 공천에 대해 “열심히 뛰어서 꼭 팔달에 깃발을 꽂겠다”라고 다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3기 레드팀의 ‘쓴소리’를 받아들여 도청에서 관행적으로 작성되던 주간업무보고서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4일 북부청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서 ‘3기 레드팀 쓴소리 청취 및 도지사 답변’ 시간을 마련했다. 도정을 비판적 시각에서 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경기도 3기 레드팀은 그동안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정에 대한 과감한 비판과 쓴소리를 김동연 지사에게 쏟아냈다. 이 자리에서 레드팀은 “매주 회의를 위한 관행적인 주간업무보고서 작성은 행정력 낭비입니다”, “도지사 참석 행사·일정이 수일 전 변경되거나 불참통보 등으로 실무부서는 힘이 들어요”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 주간업무보고서와 관련해 김동연 지사는 “부득이한 경우를 빼고는 보고서를 작성하지 말자. 꼭 필요하면 제목과 핵심만 나오게끔 해서 짧게 작성해달라. 기후변화 대응 차원에서도 종이 없이 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잦은 일정 변경 건에 대해서는 “시정하도록 하겠다. 70%는 제 책임이고, 30%는 비서실 책임이다. 원활하게 소통해 변동없이 확정되도록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 ( 수원병 ) 이 14 일 ‘22 대 국회의원 선거 ’ 수원병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 3 선 국회의원 도전을 공식화했다 . 김영진 의원은 지난 20 대 , 21 대 총선에서 수원시 팔달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재선 국회의원으로 , 21 대 국회에서 운영위원회 , 기획재정위원회 ,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위원 및 더불어민주당 원내총괄수석부대표 ,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추진단 부단장을 맡고 있다 .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영진 의원은 “ 지난 2016 년 ‘ 팔달의 변화 ’ 를 시작한 이후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 며 , “ 신분당선 연장선 , GTX-C 노선 등 대규모 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을 원활히 추진 중이고 , 팔달경찰서 신설 , 수원화성 성곽 주변 재개발 규제 완화 등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을 하나하나 해결하고 있다 ” 고 말했다 . 또 “ 정책은 ‘ 말 ’ 로 하는 것이 아니라 ‘ 실행 ’ 과 ‘ 실력 ’ 이다 . 팔달의 변화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을 잘 아는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 ” 고 강조하며 , “ 팔달이 키운 큰 일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승원 예비후보 ( 더불어민주당 , 수원시갑 ) 가 14 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 김 후보는 “ 윤석열 정부 2 년 만에 민생도 경제도 안전도 국격도 무너졌다 ” 며 “ 정권은 빼앗겼어도 민생은 빼앗길 수 없다 ” 고 역설했다 . 김 후보는 “21 대 국회에서 검찰개혁 , 언론개혁 , 정치개혁 등 3 대 개혁 과제 해결을 위해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선봉에 섰다 ” 면서 “22 대 국회에서 이들 개혁 과제를 완수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미래를 지켜내겠다 ” 고 밝혔다 . 또한“ 동인선 및 신분당선 연장선 예산 확보 ,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규제 완화 , 동원고 방음 터널 문제 해결 , 수원특례시 출범과 더불어 서울 이외 전국 최초로 수원회생법원을 만들었다 ” 며 검증된 일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 이어 “ 지난 4 년간 이룬 성과도 많지만 앞으로 이뤄내야 할 과업은 더욱 많다 ” 면서 “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장안의 새로운 동력과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 ” 고 밝혔다 . 김 후보는 “ 더 큰 , 미래 장안을 실현하고 싶다 ” 면서 교통혁명 , 도시혁명 , 미래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4일 첨단산업 분야 외국인투자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에 투자하고 있는 외국인투자기업을 격려하고 첨단산업 분야의 외국인투자 확대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본격적인 오찬에 앞서 지난해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믿고 역대 최대 규모(약 327억불)의 외국인 투자에 나서 준 외국인투자기업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최고의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규제를 혁파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갈 뜻을 밝히고, 한국이 전 세계에서 기업 하기 가장 좋은 나라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한국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오늘 오찬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외국인투자 활성화 방안’ 발표에 더해 외국인투자 확대를 위한 참석자들의 건의와 관련 토론도 이어졌다. 오찬에 참석한 외국인투자기업들은 투자 인센티브 확대를 비롯해, 금융, 노동,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 확대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오늘 오찬의 의미를 더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 북부청사를 찾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재차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북부청사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최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사안이 정치적으로 흙탕물 속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개탄의 마음을 금할 수 없지만 다시 한번 경기도의 강력한 의지와 방향을 표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최근 민생토론회에서 수도권 집중 문제를 제기하면서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이야기했다. 제가 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발표하는 날 대전에서 똑같은 얘기를 한 적도 있다”며 “그런데 여당 비대위원장은 서울 확장 이야기를 하는 엇박자를 내고 있다. 도대체 정부와 여당의 철학과 방향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국토균형발전에 진정성이 있다면 서울 확장에 대해 분명한 답을 주기를 바란다”며 “집권 여당도 대통령의 뜻이 수도권 집중 문제 해결과 지방시대에 있는 것이 확실하다면 서울 편입 시도를 지금이라도 중단하고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경기도가) 요청했던 주민투표에 적극적으로 호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여당에서 언급하는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