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월 8일 오전 서울시 성수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레이어57’에서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열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오늘 토론회는 과거 영업시간 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통을 받았고, 이후에도 늘어난 부채와 고금리 등으로 여전히 부담을 지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들의 재기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국가 경제의 허리이자 버팀목이라면서, 후보 시절 제1호 공약이 ‘소상공인, 자영업자 살리기’였던 만큼, 정부 출범 후 약속 이행을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영업 제한 손실보상과 재기 지원에 50조 원의 재정을 투입했다고 그간의 노력을 설명했다. 대통령은 이에 더해 고물가, 고금리로 늘어난 이자, 세금, 공과금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밝혔다. 금융권과 협조하여 자영업자·소상공인 228만 명에게 일인당 평균 약 100만 원씩, 총 2조 4천억 원의 이자를 환급하고, 고금리에서 저금리 대출로의 대환대출도 지원하겠다고 했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승원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수원시갑 ) 은 7 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 22 대 총선 수원시갑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 김 의원은 “ 지금 민생경제와 민주주의가 모두 위협받고 있다 ” 면서 “ 민생은 살리고 민주는 지키며 ‘ 더 큰 장안 ’ 을 만들어가겠다 ” 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 김 의원은 신설 예정인 동인선 , 연장 예정인 신분당선 , 수원화성 보존지역 규제완화 등 장안 발전을 위해 21 대 국회에서 이뤄낸 성과의 연속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특별히 강조했다 . 김 의원은 “21 대 국회에서 활동하며 예산을 확보한 동인선은 지난 12 월 시공사 선정과 계약까지 완료되는 등 상당한 진척을 보이며 현재진행형 ” 이라면서 “ 동인선 뿐만 아니라 신분당선 , 수원화성 보존지역 규제 완화 등 그간 이룬 굵직한 성과들의 완성을 위해서는 검증된 실력이 필요하다 ” 는 입장이다 . 또한 “ 수원특례시 출범 , 수원회생법원 설치 , 경찰전직지원센터 이전 , 동원고 방음터널 설치 등 불가능에 가깝다는 각종 현안과 숙원문제를 꾸준히 해결해왔다 ” 고 설명하며 “ 지난 4 년간 검증된 실력으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안양만안 ) 과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는 7 일 ( 수 ) 오전 9 시 40 분 , 국회 소통관에서 < 교육부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대한 교육주체 4 만 2 천여 명 설문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 > 을 개최했다 . 교육부는 2024 년 2 학기부터 전국 초등학교 1 학년생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전면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 하지만 교육부는 교육주체와의 충분한 논의나 협의 없이 갑작스럽게 발표해 학교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 이에 강득구 의원실과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는 지난 1 월 31 일부터 2 월 4 일까지 , 5 일 간 4 만 2 천 1 명의 교육 주체 ( 학부모 , 교직원 ) 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 설문에 참여한 교육주체는 총 4 만 2 천 1 명으로 , 초등학교 학부모 37.3%, 초등학교 교원 26.4%, 교육행정직원 14.4%, 유치원 및 중 · 고등학교 학부모 8.9%, 돌봄공무직원 5.2%, 유치원 및 중 · 고등학교 교원 3.9%, 기타 3.8% 순이었다 . 설문조사 결과 ‘ 늘봄학교 전면 도입 동의 여부 ’ 를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현준 수원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오전, 정자동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 30년 방치된 유휴부지를 ,"복합개발 하여 세무서 신설 및 문화체육 시설을 설치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 했다. 김 예비후보는,"장안구의 중심인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는 공공청사 부지가 유휴지 상태로 남아 있다. 이 부지는 과거 1994년 정자지구 택지개발시 세무서 등 공공청사 입주를 위해 계획되었으나, 현재까지 30년째 나대지로 방치되고 있다."며 개발하여 주민 편의시설로 돌려 줘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어, "주변 아파트에는 다수의 시민들이 거주하고 있지만, 핵심부에 위치한 동 부지는 나대지 상태로 남아있어, 도시의 경관을 훼손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 이다."며 개발이유를 설명 했다. 김 예비후보는 유휴부지 복합개발 관련 하여"지하에는 대규모 주차장을 마련하여 청사 및 편의시설 이용객이 사용하게 하고, 휴일에는 공유주차장으로 활용하여 인근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겠다. 지상에는 북수원세무서를 신설하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체육시설, 스마트워크센터 등도 설치하여 주민의 활용성을 높이겠다."며 구체적인 설명을 이어 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월 7일 오후 영빈관에서 육·해·공군, 해병대 준장 진급자 및 상반기 진급 예정자 75명에게 삼정검을 직접 수여하고, 국가방위에 헌신해온 진급 장성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삼정검은 호국·통일·번영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삼정검 칼날 앞면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자필 서명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필사즉생 필생즉사’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뒷면에는 8가지 사인검 주문이 새겨져 있다. 이어진 다과회는 진급 장성 소감 발표와 축하 영상 시청, 배우자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삼정검의 의미를 되새기며 각 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더 큰 책임감으로 국가방위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호 국방부 차관, 김명수 합참의장,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강동길 해군참모차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복두규 인사기획관, 최병옥 국방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월 6일 오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본위원회 개최를 보고받고 이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법」에 따라 설치된 대통령 소속 자문기구로서 고용노동정책이나 노사관계 발전 등에 관한 사항을 노사정 간에 협의하는 기구이다. 오늘 오찬 간담회는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새롭게 시작되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사회적 대화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경영자총연합회 회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철수 서울대 명예교수 등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사회적 대화에 참여해 준 노·사·공익 대표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먼저 참석자들이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먼저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오늘 첫 본위원회에서는 5개 의제를 논의하는 것에 만장일치로 합의했다”며 “복합 위기 속에 ‘투쟁보단 대화하자’는 원칙과 방향에 노사정이 큰 합의를 거둔 것만으로도 대단히 큰 성과”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내 최대 뿌리산업 집적단지인 반월산단이 일자리 활성화를 통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6일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에서 전해철·고영인 국회의원, 반월산단 입주기업, 산업단지공단경기지역본부, 경기도 산하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반월산단 일자리 활성화 간담회’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3주 전 다보스포럼에서 기술진보와 기후변화에 있어서 얼마나 많은 지도자들이 치열하게 논의하는지 현장에서 뼈저리게 느꼈다. 오늘 공단활성화 방안 발표에도 이 두 가지가 충분히 포함돼 있다고 생각한다”며 “일자리 활성화를 통해 반월산단이 다시금 재도약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확정재정, 기후변화 대응, 사회적경제 육성에 대해 정부가 역주행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가장 적극적으로 치고 나가고 있다”면서 “R&D예산도 정부는 삭감을 했는데 경기도는 증액했다. 정부 삭감에 따라 사업이 중단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별도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반월국가산업단지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2040년까지 경기서부지역에 14조 원 규모의 6개 도로와 9개 철도를 건설하며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안산시 시우역에서 ‘경기서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송옥주·고영인·문정복 국회의원과 도의원, 지역주민 80여 명이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작년 경기북부 대개발과 얼마 전 동부권 대개발 발표에 이어 오늘 서부권 대개발까지 한 세트로 경기도를 발전시키는 종합개발계획이 완성된 것”이라며 “제대로 된 비전과 정책으로 잘 준비해서 하나하나 차곡차곡 실현하겠다. 중앙정부와 협력하면서 주민들 의견 수렴해서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석 국회의원들 역시 경기서부권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국회 차원의 협력 의사를 밝혔다. 경기서부권은 안산·시흥·화성·평택·안성·김포·파주 등 7개 지역을 합친 권역으로 서울과 근거리라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경부축 위주의 개발로 인해 행정력·재정력으로부터 소외됐다. 이 때문에 도로·철도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1호 공약인 ‘수원역-성균관대역 구간 철도 지하화’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당장이라도 협조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방문규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페이스북 계정에 "늘 반대만 하던 민주당이기에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 생소하게 느껴진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표님의 말씀 믿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역~성균관대역 철도 지하화’는 방문규의 고민이 투영된 ‘천지개벽 팔달’ 첫 번째 공약”이라며, “국민의힘은 31일 '수원역~성균관대역 철도 지하화'를 중앙당 공식 공약으로 발표하며 화답했다”라고 밝혔다. 반면 “민주당은 경부선의 경기도 구간 중 ‘의왕~수원~병점’을 모두 지하화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전국 각지의 철도 화물이 집결되는 특성상 지하화가 불가능한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ICD)를 염두에 두지 않은 계획”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방 예비후보는 “철도 지하화는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예산을 편성하고 대형 국책사업을 지원해 본 경험 없이 '공약 베끼기'로는 실행할 수 없다”라며 “‘철도 지하화’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국민의힘 김세연 수원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5일 오후 2시 수원시 국민의힘 경기도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기도당 지도위원회·대외협력위원회 월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같은 당 소속 김현준 수원갑 예비후보와 함께 찾아 지도위원과 대외협력위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지지와 응원을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한 명도 없는 수원 5개 선거구에서 이번엔 (우리 당이) 꼭 필승하기 위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뛰고 있다”고 밝힌 뒤 “국민의힘 경기도당 소속의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국민의힘에서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자 849명의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수원병에는 일찌감치 동네활동가로 이름을 알려온 김세연 예비후보와 현 정부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을 3개월만에 그만두고 선거에 뛰어든 방문규 예비후보가 공천 신청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