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5일 오전 수원시 원천침례교회에서 열린 3·1운동 제105주년 기념 예배에 참석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도하고 예배를 드렸다. 현직 대통령의 3·1운동 기념 예배 참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늘 예배는 중앙기독초등학교 선교팀의 ‘독립군 애국가’ 공연을 시작으로 찬양, 대표 기도, 성경 봉독 및 김장환 원로목사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설교가 시작되기 전 사회자는 대통령의 참석을 소개했고, 이에 대통령은 자리에서 일어나 예배 참석자들에게 인사했다. 예배를 마친 후,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105년 전 우리 선열들이 자유를 향한 신념과 의지를 모아 3.1운동을 일으키셨다"고 말하며, "자유와 번영의 미래를 향한 그 위대한 여정에 우리 한국 교회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은 "글로벌 중추국가로 세계 평화와 공동번영에 책임있게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한국 교회와 성도 여러분께서 고통받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마음을 모아주고 계심을 잘 알고 있다"고 감사를 표하며, "저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칼바람 부는 거리에서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서 있었다. 본격적인 경선이 시작된만큼 검찰독재와 맞서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주당을 승리로 이끌 준비된 개혁일꾼이 누구인지 확실히 보여주겠다.”- 김준혁 후보 각오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후보는 23일 수원정 지역이 민주당 6차 경선지역으로 발표되자, 정권교체 의지를 다지며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만큼 공정하고 투명하게 경쟁하고, 말뿐이 아닌 인적쇄신을 통한 참된 개혁을 이뤄내겠다”며 “‘새 술은 새 부대에’라고 강조한 이재명 당 대표의 의견을 존중해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혼신의 힘을 바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그동안 바뀌지 않았다면, 신진일꾼이 나서지 않는 이상 바뀔 수 없다”며 “어떤 압력에도 꺾이지 않고 독재 권력에 맞설 뿐 아니라 광교, 원천, 매탄, 영통1 지역의 교육·주거·교통 문제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동안의 행정 경험, 시민사회 활동 등을 강조, “수원에서 자라고 일하며 수원화성 관광상품화와 광교 지역 지하철역과 거리 등 이름 만들기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현준 국민의힘 수원갑(장안구) 후보가 장안구 교육환경 개선 및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21일 전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오윤희) 및 관내 고등학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와 학부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장(조문경)이 참석했다. 22일에는 수원시 어린이집 연합회 장안구 지회장(송연희) 및 관계자들과 지역 내 어린이집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부의장(남경순)이 참석했다.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심각한 사회문제인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방안 및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건의되었다. 수원시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들과 운영 현안에 대한 여러 문제점을 공유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수원시 가정어린이집에 대한 재정 지원이 인근 지방자치단체보다 미흡하다"며 "이로 인해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시설 개선에 애로사항이 있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려면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박재순 수원무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지난 정권에서 26번의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지만 부동산 시장을 잡는 데는 실패했다."며, " 부동산 비중 낮추고 금융자산 비중 높여야 할 때"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2023년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의하면 우리나라 가계자산의 70%가 부동산으로 이루어졌으며 나머지는 현금·예금, 주식, 채권, 펀드, 보험·연금 등 기타가 30%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 비금융 자산인 부동산 비중이 높고 금융자산 중에서는 현금· 예금, 보험·연금 비중이 높다."고 했다. 이어,"문제는 경제주체의 한 축인 가계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 보니 부동산 자산 가치 하락은 소비와 투자를 하락시켜 나라 경제가 큰 짐이 된다는 점이다. 참고로 미국은 비금융 자산 비중이 28.5%, 일본은 37%, 영국은 46.2%다."고 설명을 이어 갔다. 또한, " 윤석열 정부는 부동산 경착륙의 폐해가 고스란히 서민과 중산층에 미치니 연착륙으로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인구수가 줄고 있고 기업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순수출 자금이 국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현준 수원시 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자는 파장동 지지대공원 일대를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전면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지대공원 일대는 효행공원과 파장저수지 등 장안구의 대표적인 문화자원이 자리잡고 있으나, 접근성이 열악하고 편의시설이 부족 하여 시민들의 이용이 저조한 상황이다. 특히 파장저수지는 장안구 일대에 식수를 공급하는 상수원으로 사용되어 일반인의 접근이 차단되어 있다. 김현준 후보는 “지지대공원내에는 프랑스군 참전비, 어린이미술체험관 등이 위치하나, 원형지 상태로 방치중인 구역도 다수 있어 대대적인 정비를 통한 활용성 제고가 시급하다”며, “공원내에 시설물을 확충하고 휴식공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후보는 지지대공원내 핵심 시설로 파크골프장과 반려동물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①파크골프장 조성 파크골프는 도시 근교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동호인이 급증하고 있는 스포츠이나, 장안구내에는 마땅한 파크골프장이 없어 장안구민들이 타지역 시설을 이용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지지대공원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파크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2일 오후 경남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마산어시장을 방문했다. 대통령이 마산어시장을 찾은 것은 경선 후보시절(’21.9월) 및 대통령당선인 시절(’22.4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대통령은 마산어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오늘 대통령이 방문한 마산어시장은 마산의 대표 전통시장이다. 수산물, 건어물, 족발 등 다양한 시장 점포를 비롯하여 횟집 등 식당이 많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마산어시장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어 2년째 정부와 창원시의 지원을 받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2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열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탈원전으로 무너진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고, 창원·경남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취임 직후부터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하고, 지난 정부가 금지했던 원전 10기의 계속운전 절차를 개시하는 한편, 지난 정부 5년간 전체 수주금액의 6배가 넘는 4조원의 원전 수출을 달성하는 등 원전정책과 원전 생태계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올해를 원전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3.3조원 규모의 원전 일감과 1조원 규모의 특별금융을 공급하고, 원전 제조를 위한 시설투자와 연구개발도 세제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기업의 투자활동을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이에 더해 원전기업과 근로자, 그리고 대학에서 원자력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기업활동과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 정부 5년간 원전 R&D에 4조원 이상 투자하고, '원전산업 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제22대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원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첫 후보로 3선 수원시장을 지낸 염태영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전략공천됐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수원무 현역 국회의원인 김진표 국회의장의 불출마를 고려, 해당 지역을 전략 선거구로 분류한 바 있다. 염태영 전 수원시장은 참여정부 국정과제비서관, 경기도 경제부지사, 3선 수원시장을 지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전국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KDLC) 상임대표를 역임하며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실현에 앞장섰다. 지난 2020년에는 현역 지방자치단체장 최초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당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이를 통해 수원시의 특례시 승격을 이끌었고 최초의 수원특례시장을 지냈다. 수원시장 재임 중 거버넌스 시정과 ‘2013 수원 생태교통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 등 ‘스포츠 메카도시’ 완성, 수원고등법원·고등검찰청 유치, 미래산업의 꽃인 ‘수원컨벤션센터’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현준 국민의힘 수원갑(장안구) 국회의원 후보는 수원시 재개발·재건축공동협의회 이정재 회장(재건축) 및 관계자들과 만나 재개발·재건축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신속한 사업 진행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재건축협의회 관계자들은 “1.10부동산 종합대책* 등 정부의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정책에 기대감을 갖고 있지만, 수원시의 소극행정 등으로 현장 속도감은 불만스러운 상황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비사업 추진절차 패스트트랙 도입, 신탁방식 효율화 정비사업 요건 완화 (재개발 노후도 60%로 완화) 김현준 후보는 “장안구 원도심의 핵심현안이 주거환경 개선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CEO의 경험과 실력으로 노후도심 재정비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김후보는 “관계부처와 수원시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요구·지원해서 속도는 빠르게, 문턱은 낮추고, 사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재개발, 재건축, 소규모정비사업(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도심복합사업 등을 신속 지원하는 원스탑지원센터 설치를 수원시에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1일 오후 울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신정상가시장을 찾아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대통령의 신정상가시장 방문은 후보 시절인 `21년 10월, 첫 방문과 대통령 당선 1주년인 작년 3월에 이어 세 번째이다. 시장을 방문한 대통령은 현장 상인들이 겪고 있는 여러 애로사항을 듣고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 촉진 등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정상가시장은 1970년에 개설한 울산지역 최대규모의 전통시장으로서 농·축·수산물, 의류, 먹거리 등 다양한 점포를 운영 중이며, 오랜 역사와 고유한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4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