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명 후보자 이민우(57세)의 인사청문을 위한 도덕성검증위원회를 12. 19.(수) 개최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위원회에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상근이사로 재직중인 이 후보자의 정치적 성향과 경기신보에 근무하며 담당한 업무와 관련한 징계사항 등에 관하여 질의하였다. 경기신보는 도내 기업의 신용보증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비영리 공공법인이다. 이 후보자는 1996년 경기신보에 입사하여 기획실장, 남부지역본부장을 거쳐 2015년부터 영업부문 상근이사로 재직 중이다. 민경선 위원장은 “이 후보자가 경기신보에서 20여 년 간 근무한 사람으로 경기신보를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업무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도덕적으로도 경기신보를 이끌어갈 자질을 갖추었는지 검증하였다.”고 말했다. 도덕성검증위원회를 마친 이 후보자는 12. 20.(목) 소관 상임위원회인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능력·자격 검증을 받게 된다. 경기도의회는 인사청문 요청안이 제출된 12.12.부터 7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그
경기도의회는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 후보자 강헌(57세)의 인청문을 위한 도덕성검증위원회를 12. 19.(수) 개최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위원회에서는 단국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대중음악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 후보자의 재산내역, 출강현황 등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경기문화재단(이하 “문화재단”)은 1997년 7월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도 문화발전의 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경기도민의 문화행복 실현을 위해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나영 위원장은 “문화재단은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계층 간 문화격차를 좁히는 문화복지 사업을 하고 있는 기관으로 문화재단을 이끌어갈 문화예술적 감각뿐만 아니라 도덕적 가치관이 필요한 자리로 강 후보자가 그에 합당한 자질을 갖추었는지 검증하였다.”고 말했다. 도덕성검증위원회를 마친 강 후보자는 12. 20.(목)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능력·자격 검증을 받게 된다. 경기도의회는 인사청문 요청안이 제출된 12.12.부터 7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0일 이내에 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9일 이산홀에서‘현장체험학습 안전 운영 및 수능이후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국·과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수능 이후 개인체험학습으로 여행을 간 학생들의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경기도교육청 관내 고등학교의 현장체험학습과 수능이후 교육과정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회의에서는 ▲수능 이후 고3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운영 상황을 분석하고 ▲현 상황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 ▲수능이후 대학입시 일정에 따른 고등학교 학사운영의 문제점에 대해 집중 논의가 진행되었다. 도교육청은 안전한 학교장 허가 현장체험학습 운영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학교장 허가 현장체험학습 운영방침’의 주요사항을 재 안내하여 허가 시 유의하도록 했다. 교외체험학습을 가급적 자제를 권장하기로 했다. 또, 수련시설 및 기숙사 등의 안전 관련 점검 및 난방 등 긴급점검도 같이 진행한다. 또한 고3학생들의 수능 및 기말고사 이후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하여 교육지원청 별로 기 수립한‘수능이후 학사운영 내실화 방안’에 근거하여 각급
용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한 올해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9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3억6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았다. 이는 지난 달 여름철 재난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 한 달여 만에 얻은 것으로 전국 최고 안전도시의 위상을 굳힌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것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책임을 주지시키고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지난 2005년부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대해 매년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는데 올해는 28개 중앙부처와 243개 지방자치단체, 55개 공공기관 등 총 326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민간전문가 55명이 참여하는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을 통해 각 기관의 재난관리 리더십, 재난관리 조직, 예산, 인력 운용, 지역과 재난 유형별 우수시책 여부 등을 엄정한 절차에 거쳐 평가한다. 용인시는 올해 시민·공무원 대상 재난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고, 시장이 앞장서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는 등으로 모든 분야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은 20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장인수 의장은 오산시는 지방자치가 실시된 1991년도에 비해 인구는 3.5배 늘어난 23만으로 급변하는 행정 수요와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원 증원이 절실한 실정 등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의원정수를 현행 7인에서 9인으로 증원을 요구하는 “오산시의회 의원정수 확대 조정 건의안” 발의하는 등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창의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인수 의장은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의 시대적 흐름 속에 시민의 대변인이라는 지역 의원의 임무에 더욱 충실하고자 소통하고 봉사하고 일 잘하는 반가운 오산시의회의 의정목표가 굳건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혼자 꾸는 꿈은 꿈으로 끝나지만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다음세대를 위한 오산발전을 위해서 시민여러분들의 양손 꼭 잡고 걸어 나아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9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보육사업 유공자(기관) 정부 포상식에서 ‘공보육 기반 강화와 보육인프라 구축 및 특수시책을 통한 보육서비스 품질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안산시 527개의 어린이집에서 4,700여명의 보육교직원과 19,320명의 영유아 및 학부모가 함께 보육사업 발전을 위해 동참하고 노력해서 얻은 결실로 그 의미가 크다. 시는 공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2018년에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신규로 설치했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체신축 및 개보수를 위해 42억원을 예산을 지원했다. 또한 2020년까지 종합적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러브맘카페 2호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어린이집 1:1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보육의 질적 수준 향상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2018년에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안산시의 특성을 반영해 전국 최초로 ‘외국인 아동 누리과
수원시의회 김정렬(더불어민주당, 평,호매실동), 유재광(자유한국당, 율천,서둔,구운동) 의원은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8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주권 향상을 위해 모범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온 경기도 광역의원 및 시·군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써 올해로 8회째다. 김정렬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당연한 책무를 했을 뿐인데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유재광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본분을 다하고자 노력했을 뿐인데 이런 뜻깊은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첨부파일 : 20181220 김미경 의원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hwp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 김미경(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이용주민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의 주차료를 감경하는 내용의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시장이 필요하다고 지정하는 전통시장 안과 그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50퍼센트의 범위 내에서 할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세 자녀 이상인 가정에 대하여 주차요금의 50퍼센트를 감면하고, 두 자녀인 가정에 대하여 주차요금 30퍼센트를 감면하는 규정도 신설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에는 기계식 주차장 증가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해 기계식 주차장 설치제한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상위법과 조례가 정한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에 따라 산정된 주차대수의 최대 10퍼센트 이하로만 설치가 가능하며, 기계식주차장 최소대수는 20대 이상이어야 한다. 김미경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부담 없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열고 이날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6,450억 75만 4천원으로 심의·의결하고 폐회했다고 20일 밝혔다. 제3차 본회의에서 김영희 예산결산위원장은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 일 반 회 계 5,404억 3,481만원 ▶ 공기업 특별회계 874억 5,106만 7천원 ▶ 기타 특별회계 171억 1,487만 7천원으로서 ▶ 세입· 세출 총 예산액은 6,450억 75만 4천원 계상되었으며, 삭감액과 증액의 차액 117억 8천3백8십6만8천원은 기획예산관 소관 내부보유금으로 계상했다고 밝혔다. 장인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19년도 예산안 등의 심의를 위해 서로 존중하고 한발씩 양보하여 협의안을 이끌어 주신 모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한정된 예산으로 2019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만큼 모두가 만족한 것은 아니지만 부족한 부분이 향후 채워질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2018년도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
경기도의 스타트업캠퍼스 보육기업이 국내 최대 규모 창업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이목이 집중된다. 경기도는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창업보육센터(오즈인큐베이션센터)에서 보육 중인 ‘㈜이너보틀(대표 오세일)’이 ‘도전 K-스타트업 2018’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18’은 중소벤처기업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국방부 등 4개 부처가 예비 또는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창업 경진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108개국에서 총 5,770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너보틀은 올해 2월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창업보육센터(오즈인큐베이션센터)에 입주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한 친환경용기 솔루션 분야 스타트업이다. ㈜이너보틀은 이번 대회에서 내용물이 거의 남지 않는 친환경 용기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용기 내부에 실리콘 소재 탄성 파우치인 ‘이너셀’을 넣어 용기 내 잔여물을 2%이하로 줄여 남김없이 쓸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외부 용기 소재를 플
서철모 화성시장이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체육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생활체육 활성화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종목별 단체장, 읍면동 체육진흥회장, 직장운동경기부 감독 등 140여명의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 시장은 “시가 연간 체육예산으로 1천억원에 가까운 돈을 사용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기엔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체육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체육관계자분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 시장은 이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탁구,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체육관계자 및 민간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2018년 한 해 동안 체육 관련 예산으로 964억을 투입해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유·청소년 체육육성 ▲시민체육대회 개최 ▲U-12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최 ▲학교 체육시설 지원 ▲체육시설 운영 ▲체육공원 조성 등을 추진했다.
저출산 해소방향에 대한 인문사회학적 해법을 논의하는 포럼이 개최됐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한옥자)은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소장 박영우)와 함께 20일 연구원에서 저출산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공동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7일 대통령직속 저출산ㆍ고령사회위원회는 목표출산율 위주의 출산장려 정책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삶의 질 개선으로 정책방향을 전환하는 '저출산ㆍ고령사회 정책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저출산 한국사회, 위기에서 기회로’를 제목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저출산 정책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저출산을 인구의 위기에서 인간 삶의 위기로 보는 인문사회학적 접근을 통해 저출산의 현재적 담론을 분석하고 정책방향을 환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포럼에는 김인규 경기대학교 총장, 이강호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등 내외 관계자를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저출산 원인에 대한 인문사회학적 분석 연구’의 연구자들이 저출산 사례연구 및 담론분석, 출산인식과 저출산에 대한 문명사적 조망 등 다채로운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