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30일 신속한 초동 대처로 관내 전통시장의 화재를 막은 소방공무원 5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성남소방서 하대원119안전센터 소속 김재택 소방경, 고혁 소방장, 조윤길 소방교, 윤희도 소방교, 장수진 소방교이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홍진영 성남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관리분야 유공 소방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유공 표창을 받은 소방공무원 5명은 지난 2월 14일 오후 10시 20분경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성호시장의 골목을 순찰하던 중 한 떡집 자재 창고에서 불길이 치솟는 장면을 목격해 신속한 대처로 화재를 진압한 바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대원들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남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광주시는 도시재생세대융합혁신플랫폼A에 자리한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광주시 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이 개소식을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안태준 광주시(을)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시의원, (사)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장,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사회적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2016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19년 전담팀으로 사회적 경제팀을 꾸렸으며, ‘광주시 사회적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육성해왔다.이에 따라 2022년 6월 도시재생세대융합혁신플랫폼A를 건립하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입점을 확정했고, 올해 4월 두 센터를 개소했다. 본건물 1층과 2층에서는 광주시 가족센터모두家어울림 나눔터와 배움터로 바리스타 취업교육과 다양한 가족의 자조 모임, 다국적 카페,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층은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공공과 사회적경제 기업, 나아가 시민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을 엮는 중간 지원조직으로 광주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행복나눔본부는 2023년 한 해 평택시에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개인·단체·기업에게 평택시 기부증을 발급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평택시 기부증은 2019년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 전문개정을 통해 기부증 발급을 시행하고 있다. 개인은 연간 100만원, 사업자 및 단체는 연간 300만원, 기업은 연간 500만원 이상 기부를 하면 기부증을 신청할 수 있다. 발급받은 기부증은 발급일로부터 1년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및 체육시설 이용료 등의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자·단체·기업은 축구장·공연장·강당 등의 사용료 50%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2023년 한 해를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2023년 한 해 동안 나눔에 함께해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기부증 발급 대상자는 총 141곳 중 70곳의 개인·단체·기업이 기부증 발급에 동의하여 5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공무원 희망이음 봉사단은 지난 4월27일 진위천유원지에서 개최한'평택시 가족의날 페스티벌' 행사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5월 가정의 달과 유엔이 제정한 가정의 날(5월 15일)을 맞이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평택시 공무원 및 가족들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는 희망이음 봉사단의 구성 취지와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평택시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된 봉사활동이다. 15명의 공무원 및 자녀들로 진행된 이 번 봉사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부스 주변 청결 유지와 분리수거 관리 활동 등 행사 종료 시까지 뜨거운 땀을 흘렸으며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가족들과 함께 나오신 많은 시민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작은 봉사활동으로 참여했지만 뿌듯한 맘이 들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 희망이음 봉사단은 산타프로젝트, 연탄나눔, 문화제 주변 플로킹, 스콘약과 나눔 등 특색있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동아리 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에서 평택YMCA에 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오는 6월 5일부터 4회에 걸쳐 청소년기 부모를 위한 릴레이 부모교육 “토닥토닥, 괜찮은 부모되기” 특강을 진행한다. 릴레이 특강은 청소년기 자녀의 뇌 건강 및 마음건강에 관한 내용이 강연된다. 6월 4일과 6월 5일 10시에는 김붕년 교수(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가 “우리아이 뇌 건강, 부모가 만든다”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6월 11일, 6월 12일은 10시에는 권선중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가 “우리아이 마음건강, 부모가 챙긴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부모교육 릴레이 특강은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안산시, 오산시, 화성시 4개 시·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연합하여 공동으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4월 24일부터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평택시, 안산시, 오산시, 화성시에 거주 중인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석연 센터장은 “토닥토닥, 괜찮은 부모되기” 교육을 통해 “10대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연천군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는 29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철도와 지역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철도공사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과 철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역 중심의 지역 교통·여행·문화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전철 미운행 구간인 대광리·신탄리역사 개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한국철도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연천군과 한국철도공사의 관계가 한단계 더 발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진홍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장은 “연천군의 적극적인 협조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연천군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29일 ‘2024년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이하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방제협의회는 벼농사에서 발생되는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하고 지역간 공동방제를 통해 방제효과를 높이며, 신속한 대응을 통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과거보다 불규칙적인 병해충 발생동향을 보이고 있는 등 예찰을 통해 신속하게 발생동향을 파악하고 공동으로 대처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기술보급과, 농업정책과, 농협, 농업인단체 등이 참여하여 여름철에 주로 발생되는 벼 병해충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효과적인 방제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협의회는 2023년 벼에 피해를 입혔던 혹명나방과 같은 돌발해충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더욱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6,000ha이상 재배되고 있는 화성시 대표쌀 수향미의 품질관리를 위해 50개소의 관찰지점을 선정할 계획이다”며, “벼 생육상황, 병해충 발생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2024년 말라리아 예방의 날을 맞아 29일 말라리아 등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용역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위한 방역장비 및 약품 취급요령, 말라리아 예방수칙 등 다양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그 밖에 말라리아 예방수칙으로는 야간활동 자제, 운동 후에 샤워,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이 있다. 화성시는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 및 해충기피제를 지원하고 야간운수 종사자등에게 말라리아 예방요령을 안내해 말라리아가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감염병 및 위생 해충 유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이라며 “모기 서식체 제거 등 사전방역을 통해 해충으로 인한 화성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환경재단이 다음 달 7일까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환경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경 감수성을 향상해 탄소중립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전 주제는 ‘탄소중립 도시 화성’이며, 화성시의 자연환경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담아 응모하면 된다. 구체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진 또는 영상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리는 사진 또는 영상 ▲하천, 갯벌, 생태공원 등 화성시의 환경자원을 홍보하는 사진 또는 영상 ▲기타 공모 주제와 관련된 화성시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사진 또는 영상이다. 신청방법은 화성시환경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환경 사진·영상 공모전 공고를 확인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우수 작품을 선정해 내달 25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SINTEX)에서 개최되는 환경의 날 행사에서 시상식을 열고 시상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오는 7월부터 기존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시는 7월 통합 운영부터는 센터 지원 대상을 기존 어린이 대상 급식소에서 ‘시설 입소자에 식사를 제공하고 영양사가 없는 입소자 50인 미만의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까지로 확대한다. 시는 센터에 등록한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맞춤형 식단 제공 ▲식생활 정보 제공 ▲전문 영양사의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봉담읍 소재 화성시시니어클럽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운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개요 ▲위생·영양 순회 방문 지도 ▲대상별 교육 ▲건강 상태별 맞춤형 식단 제공 등 센터 지원 서비스를 소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