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17일 송산2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2022년 7월부터 진행된 현장시장실은 올해 5월부터는 송산권역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매주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서는 ▲폐지 수거 어르신 지원 방안 ▲송산2동 인근 주차장 조성 ▲풋살장 시민 개방 ▲행복로 금연 구역 단속 ▲주민센터 인근 신호 변경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시장과 마주 앉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기회가 있어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쏟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송산권역에서도 현장시장실을 여러 번 운영했는데 그동안 시민들께서 주신 의견들이 많은 부분 해결되고 있다”며, “현장에 나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시정의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편하게 현장시장실을 방문하셔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서성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아빠 육아휴직 활성화 및 제도적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5월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지현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은 “현재 설정돼있는 육아휴직급여 하한액을 상향하고 육아휴직급여가 미적용되는 사각지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보안의 필요성, 남녀 간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는 인식개선의 필요성”를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진욱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여성의 사회 참여도는 높아졌으나 남성의 육아 참여도는 아직 따라오지 못한 실태와 제도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제도를 이용하기 어렵거나 사각지대에 놓인 근로자를 위해 제도 간편화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윤성은 구리시 가족센터 센터장은 “영유아기의 돌봄의 필요성과 어려움의 공감대 확산 및 사회적 인식개선의 필요성, ‘육아휴직중인 아빠’를 위한 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5월 17일부터 22일까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앞서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찬심, 서명범, 이봉관, 윤석경, 김진영, 이상훈, 박춘호 의원 등 7명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이봉관 의원을 선출했다. 17일 제1차 회의에서 부위원장에 이상훈 의원을 선임하며 구성을 마친 예산결산특위는 시흥시가 제출한 1조739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1조6241억 원 대비 1154억 원이 증액됐으며 기획조정실장은 공익사업 인건비 인상분 등 의무 경비와 국도비 매칭사업을 우선 편성하고 현안 사업 및 대규모 투자 사업은 투자 시기를 고려해 편성했다고 제안설명을 통해 설명했다. 이봉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에 낭비적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동료 위원들과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위에서 심사된 제1회 추경예산안은 2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소방서는 17일 가평군 설악면에 소재 다수인방문시설에서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유동 인구가 늘어나는 봄철기간동안 관서장이 숙박시설을 방문하여 ▲관서장 현장 안전컨설팅▲현황파악 및 사고위험 요인 사전 제거▲관계인 화재사례 공유▲화재발생 시 관계인 초기 대응 점검▲소방력 활동여건 현장 점검 ▲전기차 화재예방 시설 안전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숙박시설은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피해가 커서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가평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증가하는 봄철, 숙박시설은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크다.”라며, “숙박시설 관계자 및 방문자들은 화재 예방 및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여름방학 성수기를 겨냥해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케이(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작년 9월에 이어 올해도 ‘상하이 케이-관광 로드쇼’ 현장을 찾아 중국 관광업계와 소비자들에게 직접 케이-관광을 세일즈한다. 지난해 8월 중국의 한국 단체 관광이 재개된 이후, 중국 방한 관광 시장은 올해 들어 그 회복세가 가속화되면서 올해 1분기 방한 관광객이 100만 명을 돌파, 방한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연휴인 노동절 기간에도 방한 시장 회복세는 호조를 보여 이 추세라면 올해 2분기에는 ’23년도 전체 중국인 방한 관광객 수인 2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 케이-관광 로드쇼’는 이러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중국인들이 대거 몰리는 여름 휴가철 특수를 겨냥해 현지에서 여행업계와 2030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마케팅한다. 먼저 장미란 차관은 ‘케이-관광 로드쇼’에 앞서 5월 16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중 무형문화 교류전에 참석했다. 장 차관은 ‘음식 속에 담긴 사계절’을 주제로 한중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지난 5월 16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아주대학교 행정학과 24학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세바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김동규 의원은 특강에서 신입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대한민국 정치의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했다. 김 의원은 “안산시에서 4선, 경기도에서 초선으로 약 20년 동안 의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정말 다양한 것을 배웠다”며 “사람들이 살아감에 있어 갈등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기에 의회를 비롯한 정치권에서도 갈등은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더 성숙하게 대화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대한민국 정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동규 의원은 자신의 독서 경험을 학생들에게 공유했다. 김동규 의원은 “10대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어온 버릇이 있다면 바로 책을 읽는 것이다. 독서함으로써 사회 현상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하게 됐다”라며 “여러분들의 중·고등학교 시기와 코로나 시기가 겹쳐있어 우리 세대와는 다른 경험을 하셨을 것으로 생각한다. 간접적으로나마 독서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7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출범식에 참석했다. 오늘 행사는 지난 2월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문화재청의 이름이 국가유산청으로 바뀌어 새롭게 출범한 것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새로운 국가유산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국민이 행복한 국가유산을 만들겠다는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문화재’라는 오랜 이름이 ‘국가유산’으로 바뀌는 역사적인 날이라면서 그동안의 문화재 관리는 유산을 보존하는 데 집중하는 ‘과거 회고형’이었다면 앞으로는 국가유산을 발굴, 보존, 계승하는 동시에, 더욱 발전시키고 확산하는 ‘미래 지향형’ 체계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특히, 국가유산을 세계에 널리 전하고 알리며 80억 세계인과의 문화적 교감을 확대해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문화 중추 국가’로 만들겠다고 했다. 대통령은 아울러, 국가유산의 대상과 범위도 크게 넓히겠다고 밝히면서, 무형유산은 기능 전수라는 좁은 틀에서 벗어나, 풍습, 민속, 축제를 비롯한 우리 민족 고유의 삶의 모습을 총체적으로 담게 하고, 전국 곳곳의 아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교육공무직원 지원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관련법을 안내하는 등 실무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역량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6일 오후 2024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16일과 17일 이틀간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과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연수는 구체적으로 ▲교육공무직원 공정 채용 업무지침 ▲특수운영직군 재계약 제도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지원단 운영 ▲노사 소통 등에 대한 문제점 및 민원 사항 공유 ▲개선 방안 토의 등이 진행된다. 특히 단체교섭 및 협약 절차, 인력관리운영심의회 절차와 유의 사항, 교육공무직원 인사 및 복무 관련 개선 방안을 안내해 업무담당자의 관련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노사관계 쟁점 사항 강의 등을 실시해 노무관리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앞으로도 업무담당자 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6일부터 17일까지 ‘2024 경기미래교육 역량 강화 정책연수 및 포럼’을 운영했다. 기존과 달리 직군과 부서를 초월해 소통하고, 리더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최초의 연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수에는 임 교육감과 이경희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장학관, 교육연구관, 서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다. 내용은 ▲증거기반의 교육정책 성과관리 방향 ▲학교와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에듀테크와 조직문화(네이버, 구글코리아 방문) ▲리더의 도전과 변화 ▲경기미래교육 핵심리더의 따뜻한 만남 정책포럼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별히 학교와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순서에서는 ‘현장과 소통하는 정책 이야기’로 구성해 경기교육 정책을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하고 있는지 학교 관계자의 실천 사례를 청취했다. 정책 포럼에서는 ‘너와 나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학교 내 직종 간 업무 갈등의 원인을 탐색하고, 갈등 관리를 위한 교육청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중심이 되어 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31회 임시회 기간에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 및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6건, 보고안 2건, 의견청취의 건 2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모두 22건이 제출되어, 총 38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특례시 승격이라는 도약의 길에 발맞춰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 등 총 4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실시한다. 앞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 활동을 통해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