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 10일 09시부터 운암2노상주차장(오산시 오산동 911-35 일원, 총 16면)의 주차질서 확립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오산시 최초로 무인, 유료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밝혔다. 이번 설치된 무인주차시스템은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직원없이 직접 요금 확인과 정산이 가능하고 차량번호도 자동으로 인식하는 스마트한 주차 서비스이다. 기존에 요금정산을 위하여 주차관리원을 기다려야 했던 유인 노상 주차장에서 무인정산기로 신속하고 간편한 정산이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주차관리 노동력이 크게 절감되어 운영효율도 높아지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였다. 노상주차장 무인시스템의 사용방법은 주차면마다 설치된 차량번호 자동인식기(카메라)가 번호를 인식하면 주차장 이용 후 인도에 설치된 정산기에서 요금을 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무인정산기 이용이 익숙지 않다면 정산기 앞면의 호출 버튼을 눌러서 주차상황실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자체 점검반을 운영하여 시스템 장애 발생에도 사전 대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단은 향후 주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주차 서비스를 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음식점 5개소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에서 음식을 후원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반찬’ 사업을 추진했다. 매교동 ‘사랑나눔반찬’은 매월 1회 참여 업체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음식을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반찬 나눔에 함께 한 음식점 대표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조금 더 신경 써서 준비하게 됐다”며 불고기, 추어탕, 죽, 계란말이 등 12종의 반찬을 매교동에 전달했다. 이렇게 기부받은 반찬은 관내 취약 가구 25세대에 건네졌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후원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정성으로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기쁘다”고 전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좋은 뜻으로 변함없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후원처 대표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매교동 동장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복지에 늘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복지 실천을 돕겠다”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1동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2일과 7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2일에는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힘든 장애인이나 아동, 노숙자 등이 자립할 때까지 소규모 시설에서 공동으로 생활할 수 있게 하는 그룹 홈 아동 복지 시설인 ‘수원 희망의 집’을 방문했다. 이어서, 7일에는 탈북어린이 청소년 공동생활가정인 ‘수원 나르샤’를 방문해 운영상 어려운 점을 청취했다. 박민태 수원 희망의 집 시설장과 정은숙 나르샤 시설장은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해주기에는 부족한 실정이지만, 그럼에도 아이들이 올바르게 커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지역사회의 많은 지지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입을 모았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아이들을 정성과 사랑으로 돌보고 계시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많은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7일, 스타필드 수원점은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수건 1,000장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된 수건은 스타필드 수원점이 지역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상점에서 구매한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권광현 스타필드 수원 부점장, 이미연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다. 권광현 스타필드 수원 부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유용한 수건을 기부했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필드 수원점은 2024년 1월 개점 이후 백미 및 온누리상품권 기부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상생 협력 기부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수건은 화서2동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7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고자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이날 행사를 주도한 수원중앙로타리클럽 노태영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건강하게 지내시길 응원하며 영양가 있는 삼계탕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파장동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져 주시는 수원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파장동은 노인세대가 많은 만큼 특별히 어르신들을 보살펴 따뜻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중앙로타리클럽은 봉사단체로서 매년 저소득가정 및 취약계층에 김장 담그기 지원, 쌀 지원, 장학금 지원, 냉·난방용품 지원 등 지역사회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회장단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효원의 도시’ 수원의 전통을 이으며 경로당 운영에 힘쓴 회장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영화동 직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종태 경로당협의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영화동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오늘 느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주변 어르신과 이웃들을 더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7일, 수원소방서와 함께 장안문 거북시장 일원에서 대청소 및 안전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자 수원소방서와 협조를 통해 마련됐다. 영화동의 단체원 및 직원, 그리고 수원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거북시장 내 상가 밀집 지역 및 인근 골목 주택지역 정비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시장 내 골목길 쓰레기 정비는 단체원과 직원들이, 생활 주변 불필요한 가연성 물질 제거는 수원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들이 맡았으며,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참여 인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거북시장을 위해 함께 해주신 수원소방서 관계자와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찾아오고 싶은 장안문 거북시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7일, 정자3동의 치매예방교실 중 하나인 ‘실버 캘리그라피’ 특성화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은 2024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7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1시부터 3시까지 총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창작하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 주의 집중력, 긍정적 정서 유발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딱히 취미가 없어 무료한 시간을 보냈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캘리그라피라는 걸 알게 되어 좋은 취미가 될 것 같다. 예쁜 작품을 만들어 손주들에게 선물도 해주고 싶다”라며 감상을 전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건강한 정자3동을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관내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여름철 집중 호우 시 침수 위험이 큰 정천지하차도에 차량 진입차단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차량 진입차단 시설물은 지하차도에 10cm 이상 빗물이 고여 차량이 침수될 경우를 대비, 차량의 진입을 차단하여 안전사고와 차량 침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시설물이다. 장안구는 집중 호우 시, 서호천 범람에 따른 지하차도 침수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차량 진입차단 시설물을 장안지하차도에 이어 정천지하차도에 설치하여 침수 예방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시설물 설치 이후, 전기시설 연결작업 및 CCTV 설치 등 사후작업을 조속히 완료하여 장마철 이전까지 차량 진입차단 시설물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지하차도 침수는 인명피해 발생 등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장안구는 차단시설 설치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를 목표로 펼쳐지는 충북 도민의 스포츠 축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9일 진천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총 26개 종목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선보일 이번 대회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 2년 연속 대회가 취소돼 무려 17년이라는 세월을 거쳐 충북도민을 초대하게 된 진천군은 이번 행사를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감동과 창의의 대회로 선보이고자 작은 부분 하나까지 챙기는 세심한 준비 절차를 밟아왔다. 이번 제63회 도민 체전에 앞서 진행된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결과에서 진천군의 노력의 과정을 엿볼 수 있다. 대회 기간을 하루가 아닌 이틀로 연장하고 도민 체전과 같은 해에, 그것도 2주 먼저 열어 장애인 선수단을 배려했으며, 대통령 도시락으로 식사를 준비해 진천의 온정을 전달했다. 모두의 호평 속에 막을 내린 제18회 장애인체전 덕에 이번 제63회 도민 체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